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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업그레이드 '큐레이더' 관람객 맞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29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업그레이드 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관람객 눈높이에서 혼다의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기 위한 혼다코리아의 시스템이다.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도입된 이후 올해 출범 4기를 맞았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총 19명의 큐레이터들이 참가한다. 이 중 14명의 큐레이터는 국내 최초 공개한 시빅 스포츠를 포함해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주요 차종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을 전달한다. 

나머지 5명의 큐레이터는 모터사이클 전시존에서 신모델은 물론 골드윙, 슈퍼 커브, PCX 등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을 소개한다.  올해 혼다 큐레이터로 선발된 이들은 명문대 재학생, 대기업 상품 교육 강사, 인기 TV프로그램 MC, 쇼핑 호스트 등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혼다 브랜드의 역사는 물론 자동차, 모터사이클, 선진 기술(Advanced Technology) 등 각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했다. 

혼다 큐레이터는 차량 정보 제공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가미한 '큐레이터 라인 업 쇼(Curator Line-Up Show)'와 전문가 강연 방식의 '와이 혼다 토크쇼(Why Honda Talk Show)'를 진행을 담당한다. '큐레이터 라인업 쇼'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혼다의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혼다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분들이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선진 기술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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