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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고분자 고강도 합성고무로 '올해의 환경 공로상'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고분자 고강도 고무’ 기술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국제 어워드 2019’ 에서 ‘올해의 환경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 것은 브리지스톤이 2018년 5월에 발표한 ‘고강도 고무(High Strength Rubber)’ 개발 기술이다.  고강도 고무는 세계 최초로 분자 단위에서 고무와 레진(resin)을 결합시킨 고무로 천연고무를 능가하는 강도와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따라서 고강도 고무는 시장 잠재력이 큰 미래의 유망한 타이어 소재로, 현재의 타이어 생산기술보다 더 적은 양의 원자재를 사용해도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타이어 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다.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전세계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환경을 최우선 분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 브리지스톤은 기업활동과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혁신과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사람들이 이동하고, 일하고, 즐기는 삶의 모든 방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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