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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 대표 "부산·경남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부산 해운대=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는 1일 "부산에 새로운 람보르기니 문화조성에 힘쓰겠다"면서 "부산의 열정과 애너지 를 람보르기니 정신과 결합, 부산·경남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는 1일 람보르기니 부산 전시장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3S 전시장으로 완벽히 갖춰진 람보르기니 부산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팬들과 교감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지속해서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분당 전시장 오픈을 통해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그 약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100%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장인 정신, 성능, 열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은 2024년에 아시아에서 세번째의 람보르기니 시장이며, 2019부터 2024까지 169%나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5681대를 전 세계에 인도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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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포토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팀(이하 금호 SLM팀)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2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기록 12분 10초 278(7랩)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 뒤를 이어 금호 SLM팀 노동기 선수가 3초 677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창욱 선수와 노동기 선수는 30일 진행된 라운드 예선에서도 1, 2위를 차지하였고 31일 진행된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 금호 SLM팀의 원-투 피니시(1-2 Finish; 같은 팀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는 것)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예선 경기부터 차량 밸런스와 타이어 컨디션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 SLM팀, 금호타이어와의 강력한 팀워크와 탄탄한 실력으로 남은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

애스턴마틴 밴티지 S, F1 공식 세이프티카 합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최신 고성능 레이싱카 밴티지 S가 포뮬러1(F1)의 FIA 공식 세이프티카로 지정됐다. 애스턴마틴은 F1 스타트 그리드 최전방에서 레이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밴티지 S는 안전을 짜릿한 디자인과 사운드로 구현한 세이프티카다.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S’ 라인업의 최신작 밴티지 S는 역대 밴티지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지난달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서 세이프티카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밴티지 S에 탑재된 4.0ℓ V8 트윈터보 엔진은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최고출력 680마력(PS),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한다. 그 결과 0–100km/h를 3.4초, 최고속도 202마일(약 325km)를 기록하며 세이프티카 출동 시 선두에서 F1 레이스카들의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통제한다. 새로운 리어 데크 스포일러, FIA 라이트바 등 공력·시인성을 위한 기술을 더해 출동 시 안정성 및 가시성을 끌어올렸다. 밴티지 S는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드라이빙 본연의 핵심 요소를 담아냈다. 보닛 중앙에 자리잡은 블레이드를 통해 ‘hot-V’라 일컫는 V8 엔진의 열기를 효

벤츠, 콘셉트 AMG GT XX로 24시간 전기차 주행 신기록 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로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하며 전기차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세계 최초 공개된 콘셉트 AMG GT XX는 탁월한 기술력, 최고의 내구성, 초고속 충전,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차량으로, 선구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출시될 고성능 AMG 전기 아키텍처(AMG.EA) 기반 4도어 양산형 스포츠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에 위치한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AMG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뛰어난 장거리 주행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17명의 전문 드라이버들이 300km/h에 달하는 속도를 유지하며 드라이버 교대 및 초고속 충전을 위한 정차 시간을 제외하고 쉬지 않고 트랙을 달렸다. 그 결과, 콘셉트 AMG GT XX는 24시간동안 5,479km를 주행하며 전기차로 24시간 동안 달린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4,000km 미만이었던 기존 기록보다 무려 1518km더 긴 기록이다. 또한 차량은 약 8일(7일 13시간 24분 7초

애스턴마틴 밴티지, 유럽 르망 시리즈 우승 및 종합 선두 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대표 레이싱카 밴티지가 지난 주말 동안 유럽 무대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북미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도 극적인 레이스 끝에 포디움을 기록하며 시즌 막바지에 들어선 GTD 타이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롤렉스 6시간 레이스에서 밴티지 GT3로 FIA 세계 내구 선수권대회(WEC) LMGT3 클래스 첫 포디움을 달성한 애스턴마틴 레이싱 스피릿 오브 르망팀이,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에서 열린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LMS)에서 클래스 첫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센 비가 내리는 기상 상황에서 열린 예선에서 클레망 마테우가 LMGT3 클래스 3위를 기록한 뒤, 에르완 바스타르, 애스턴마틴 워크스 드라이버 발랑탱 아스 클로와 함께 4시간 레이스를 치르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프랑스 트리오는 시즌에 단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섰다. IMSA 시리즈에서는 시애틀을 기반으로 한 애스턴마틴 파트너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이 #27 밴티지 GT3로 GTD 클래스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올렸다.

캐딜락 포뮬러 1 팀 2026년 시즌 시트 확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 포뮬러 1 팀(이하 F1 팀)은 통산 10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발테리 보타스’와 6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세르히오 페레즈’의 영입을 공식 확정하며, 2026년 데뷔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영입을 통해 캐딜락 F1 팀은 합계 500회 이상의 그랑프리 출전 경험과 100회 이상의 포디움 입상, 그리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드라이버 조합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팀의 경쟁력 있는 기반 구축에 두 드라이버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발테리 보타스는 "캐딜락 F1 팀과 첫 대화를 나눈 순간부터 야심 차지만 동시에 현실성 있는 비전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는 단순한 레이싱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도전이다. 시작부터 함께 만들어가며 진정으로 F1 그리드에 어울리는 팀을 완성해가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 최고의 팀들과 함께 일한 경험에 견줘봐도 캐딜락 F1 팀은 같은 수준의 전문성과 열정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라며, "미국 모터스포츠의 위대한 유산을 가진 캐딜락이 F1이라는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