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고객 감사 프로젝트 ‘컬처 보야지 x 앰버서더’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임지연을 선정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컬처 보야지 x 앰버서더’는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대표 인물을 앰버서더로 선정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풍성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프로그램에는 배우 임지연이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했으며, 강남권 VIP 고객이 초청된 가운데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청담 전시장은 국내 유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 Plus)’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화 전시장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철학과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유의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공간에 내재된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는 방송인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임지연에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차량을 전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국내 대표 환경 전문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폴스타 4를 기증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차량 전달식은 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진행됐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폴스타코리아 이경재 CFO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3년 ‘지구쓰담 캠페인’과 ‘2024년 그린보트’ 등 폴스타와 환경재단이 함께 해 온 협업의 연장선에 이뤄졌다. 폴스타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가 환경보호 실천의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이경재 CFO는 "폴스타 4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라며, "폴스타는 100% 전기차 브랜드로서, 보다 큰 책임감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협력에 실질적인 동력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모토라드는 레트로 엔듀로 모터사이클 'BMW 뉴 R 12 G/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R 12 G/S'는 탁월한 오프로드 주파 성능에 장거리 주행 능력, 포장도로에서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르게 갖춘 엔듀로 모터사이클이다. 최신 박서 엔진과 함께 다양한 현대 기술이 접목된 모델로, BMW의 전설적인 엔듀로 모터사이클 R 80 G/S의 오프로드 엔듀로 정신을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외형은 원형 헤드램프와 소형 콕핏 페어링, 높이 장착된 전륜 휠 커버, 크로스 스포크 휠 등 R 80 G/S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드라이브 샤프트와 머플러 또한 R 80 G/S와 동일한 위치에 장착했다. 기본 색상인 나이트 블랙 매트와 선택 사양인 라이트 화이트 및 샌드 오버 매트 3가지 차체 색상으로 판매한다. 이중 라이트 화이트 사양은 하얀색 차체 색상에 두 가지 파란색으로 도색한 연료 탱크, 밝은 빨간색의 시트, 시트 하단 빨간색 'R 12 G/S' 로고 데칼 등으로 1980년 탄생한 R 80 G/S의 클래식 디자인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도 라이더가 높은 안정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도심 주행과 근교 투어링을 아우르는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ADV350'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형 ADV350에는 다양한 첨단 장비가 새롭게 채용됐다. 우선 리어 서스펜션에 프리로드 조절 기능을 도입했다. 적재한 짐의 무게에 따라 서스펜션의 반응 특성을 조절할 수 있어 주행 안정감 향상에 기여한다. 여기에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를 표준 채용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록 했다. 동시에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의 대용량 러기지 박스에 조명(라이트)를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력계는 단기통 330㏄ 수랭식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9.4마력(7500rpm), 최대토크 3.3㎏f·m(525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38㎞/L(60㎞/h 정속주행 기준)다. 차체는 도심과 교외, 비포장 도로 등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우수한 승차감과 주파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2채널 ABS를 적용해 급제동 및 우천 시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도 충분한 제동력을 제공하고, 토크 컨트롤 개입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혼다 셀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지난 4일 2025년 신규 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25 Enter! Encar!’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2018년부터 신규 입사자가 보다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진단 및 거래 서비스, 오프라인 거점, IT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엔카만의 중고차 O2O(Online to Offline)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서비스와 직결되는 실전형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의 구조, 엔카의 핵심 가치, 그리고 개인의 역할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 견학 △중고차 성능점검(사고진단) 실습 △엔카진단센터 고색점 견학 △진단 광고 제작 실습 △엔카믿고센터 견학 등의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이트에 등록되는 매물의 진단과 검수가 이뤄지는 ‘엔카진단센터’를 방문해 사고 여부 확인과 차량 상태 점검 등의 진단 과정을 직접 실습하고, 이러한 매물이 플랫폼에 등록되기까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폭스바겐의 골프 GTI 50주년 모델인 ‘골프 GTI 에디션 50’에 장착될 맞춤형 타이어 포텐자 레이스 세미 슬릭 타이어를 개발했다. 브리지스톤의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텐자 시리즈가 갖고 있는 모터스포츠 유산을 활용해 지금까지 생산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초고성능 GTI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은 물론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프리미엄 브리지스톤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는 유럽에서 개발되고 생산됐다. 마른 노면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접지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캐비티 프로파일을 적용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고려한 트레드 패턴 디자인과 회전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강도 경량 카카스(타이어 내부 코드층)를 채택했다. 폭스바겐 골프 GTI 에디션 50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세계적인 24시간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 대회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은 지금까지 폭스바겐이 양산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했다. 2025년 초에 있었던 이 대회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은 20.82km 길이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을 7분4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시아 지역의 보수용 도료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 공급 계약이 연장된 제품은 바스프의 프리미엄 자동차 보수용 도료 브랜드인 글라슈리트(Glasurit®)와 알엠(R-M®)이다. 이번 결정은 바스프 도료 기술력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이자, 자동차 보수 시장에서 바스프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라슈리트는 한국, 중국 본토와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수리 서비스 네트워크 전반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특히 중국 내 협력 관계를 새롭게 강화함으로써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도 ‘우선 협력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알엠이 오랫동안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바스프는 최상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혁신적인 수용성 베이스코트 제품군인 글라슈리트 100 라인(Glasurit 100 Line)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전용으로 쉘이 개발한 프리미엄 윤활유 제품이다.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용인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Energies 24h Nürburgring, 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 참가하여 N 퍼포먼스 엔진오일의 성능을 아반떼 N1 컵 카로 내구성과 우수성을 검증하였다.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출력 저하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제품은 산업 표준 대비 140% 향상된 엔진 청정 성능을 갖추고 있어 가혹한 환경에서도 높은 연소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터보 직분사 엔진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저속조기점화(LSPI) 발생 빈도를 현저히 줄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MAN 서비스데이’ 무상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 총 2주간 진행되는 MAN 서비스데이는 7월 8일 경기 의정부를 시작으로 인천(9일), 경기 평택(10일), 충북 옥천(11일), 전남 광양(14일), 경남 창원(15일), 부산 (16일), 경북 칠곡(17일), 강원 영월(18일)까지 총 9개 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트럭하우스, 항만 인근 대형 주차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신청은 물론, 행사 당일 현장 방문만으로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여름철 고온 환경과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상·하부 총 17가지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은 진단기를 통한 코드 진단, 배터리, 오일 레벨, 타이어 상태, 전기 시스템, 누유 및 하부 점검 등으로 모든 과정은 만트럭 본사의 기술팀 직원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식 테크니션이 직접 진행한다. 또한 진단 결과 정비가 필요한 항목이 확인될 경우,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중 원하는 곳으로 예약 진행을 도와준다.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사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고급 수공예 레이스(lac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덩텔’을 공개했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차량은 중동 지역 고객이 아버지를 위한 헌정의 의미로 의뢰한 작품이다. 세계적인 오트 쿠튀르(최상위 맞춤복)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레이스의 섬세한 질감과 감성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롤스로이스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Private Office)를 통해 진행됐다. 프라이빗 오피스는 오직 초청된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비스포크 디자이너 및 고객 경험 매니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비스포크 롤스로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팬텀 덩텔은 ‘리버스 룸(Leavers loom)’이라 불리는 희귀 직기로 짠 고급 레이스 원단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착안해 탄생했다. 3차원 꽃무늬 디테일과 진주처럼 은은한 장식이 특징인 이 레이스는 차량 내외관 전반에 걸쳐 디자인 모티프로 활용됐다. 팬텀의 상징적인 요소인 ‘갤러리(Gallery)’는 전면 페시아를 가로지르는 공간으로, 비스포크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팬텀 덩텔의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