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5! Happy Day’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타임딜은 가족 나들이와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중고차를 합리적인 조건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임딜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등 엔트리카부터, △제네시스 G90 △현대 그랜저 등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는 중대형 세단, △제네시스 GV80 △현대 신형 싼타페 등 장거리 이동이나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SUV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패밀리카로 수요가 높은 현대 ‘팰리세이드’는 최대 2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타임딜 차량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5만원)이 추가 증정된다. 리본카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라이브 방송과 라이브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여행지나 자택 등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간 차량 확인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리본카는 계약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탁송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더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차량 검색 기능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옵션 구성, 내부 색상, 인승 수 등 세부 조건까지 반영한 맞춤형 검색 필터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교한 차량 탐색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와 같은 기본 요소 외에도 옵션 구성이나 내장 컬러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하는 소비자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엔카닷컴은 검색 단계에서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편해 차량 탐색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제네시스 옵션 검색’ 기능이다. 인증 중고차 등 다른 중고차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업계 유일의 독자적인 검색 기능으로, 다양한 사양의 제네시스 차량을 옵션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 내에서 수입차 브랜드인 BMW, 벤츠에 이은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어 해당 모델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디 오더(I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기본 적용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사상 최대치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2025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7억원,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4%, 영업이익은 21.8% 각각 증가했다. 대외적인 불확실성과 국내 소비 침체 등에 따른 중고차 시장의 위축 상황에서도 케이카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내실화를 기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소매 판매에서는 정교한 재고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고, 경매 부분에서는 해외 수출향 거래와 내수 거래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경매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상승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달 세종 제2경매장 주차 공간 확충 등 경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소매 판매의 경우 중고차 할부 금리가 안정화되며 준신차급의 고가 수요가 늘어난 동시에,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효율형 저가 차량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양극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신차 렌트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맞춤견적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케이카 신차 렌트 홈페이지에서 모델, 연료, 색상, 옵션 등 다양한 조건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맞춤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과 달리 온라인 및 전화 상담 전 최적의 차량 조건과 예상 비용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쉽고 빠른 신차 렌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차 렌트 대상 차종은 현재 국산차 15종이다. 그랜저, 아반떼, 쏘렌토, 카니발, 모닝, GV80 등 국산 주요 모델들이 모두 마련되어 있으며 원하는 차량이 없을 경우 신규 발주도 가능하다. 특히 아반떼의 경우 특별 할인을 적용해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즉시 출고도 가능해 빠르고 경제적인 내 차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맞춤견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편된 신차 렌트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작성한 후 온라인 예약을 신청한 고객 1천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케이카 신차 렌트는 신차 구매보다 합리적으로 내 차 마련이 가능한 서비스로 보험료 및 세금 납부, 법정 검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Pistachio Khaki)’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해당 모델은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은 가정의 달 연휴 등으로 가계 지출이 늘며 중고차 구매 수요가 다소 감소하는 시기지만, 이 달 5월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46% 상승한 강보합세다. 그 중에서도 팰리세이드, XC90 등 패밀리 SUV로 수요가 높은 모델의 시세가 상승한 반면, 일부 SUV와 세단 모델들은 하락세를 보여 구매를 고려중인 소비자라면 이들 모델을 눈여겨볼 만하다. 엔카닷컴이 2025년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시세는 4월 대비 평균 0.06% 소폭 하락했다. 가성비 높은 차량으로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전월 대비 1.40% 시세가 하락했고, 기아 카니발 4세대는 1.35%, 소형 SUV인 더 뉴 트랙스 1.4 LT 코어는 1.93% 하락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스마트한 차량관리 서비스 '마이카'(My Car)를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카는 차량의 시세, 이력, 정비 일정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중고차 거래에 그치지 않고 구매 이후 차량관리 전반에 대한 투명하고 상세한 정보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행거리 및 출고 옵션까지 적용해 더욱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시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를 위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차별점이다. 마이카 서비스는 크게 △내 차 시세 확인 △숨은 이력 조회 △스마트 일정 알림 등 3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시세는 모델, 연식, 주행거리, 출고 옵션 등을 기반으로 현재 시세부터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는 AI를 통해 주별∙월별 중고차 판매량 예측과 중고차 모델별 특성을 고려한 판매 소요 기간 및 적정 판매 가격을 분석하고 있다. 차량의 기본정보 외에도 사고 이력, 리콜 정보 등 숨겨진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검사, 제조사 보증 만료, 보험 만료 등에 대한 중요 정보 알림도 제공한다. 케이카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위 기능에 더해 케이카 워런티(K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대표 친환경 SUV 니로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품목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이 있다. 또 선택 사양으로 내비게이션을 고르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내비게이션으로부터 고속도로,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기술이다. 이밖에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리어 LED 턴시그널 △LED 후진등 등도 기본 제공한다.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에도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엔트리 트림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중고차 판매시 차량 감가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선택 옵션을 분석한 결과, 감가율 방어에 가장 효과적인 선택 옵션은 ‘선루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는 개별 차량의 상태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일물일가(一物一價)’ 시장이다. 동일한 모델이라도 연식, 사고 이력, 주행거리, 옵션 구성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시세가 달라진다. 이 가운데 선택 옵션은 차량의 편의성, 안전성, 외관 디자인을 향상시켜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요소로, 감가율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인기 옵션이 탑재된 차량일수록 시장 수요가 높아 매입 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차량 구매 시 본인의 필요와 취향뿐만 아니라, 추후 매각 시 감가율 방어에 유리한 옵션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엔카닷컴은 현재 60개 이상의 범용 선택 옵션을 시세 분석에 반영하고 있으며,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수요와 옵션별 시세 반영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고차 시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상 옵션으로 제공되던 내비게이션이나 글라스 루프가 이제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