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세차부터 소모품 복원 등 전문성을 갖춘 차량관리 업체 ‘차케어’를 인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을 위한 차량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이용자 경험 및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차케어는 사업 초반 출장세차 O2O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법인 및 단체부터 개인 차량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세차뿐만 아니라 실내크리닝, 에바크리닝, 광택, 헤드라이트 복원 등 차량 관리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는 쏘카 차량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케어의 인력관리 효율화와 실행력, 데이터 및 최적화 관련 노하우는 쏘카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에 있어 필수적이다. 차케어 역시 전국망 단위의 대규모 쏘카 차량 관리 및 운영경험을 통해 사업 확장 및 혁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쏘카와 차케어는 향후 차량관리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세차 등 기본적인 차량관리부터 소모품 및 차량 내 옵션 교체/추가, 차량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관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을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구세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렌탈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롯데렌탈 이강산 제2영업부문장, 구세군 김영태 업무총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렌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학교 등지에서 필요한 차량 및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의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의 장·단기렌터카부터 각종 사무기기,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세군은 렌탈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 제공되는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정비나 제품 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본연의 자선활동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허츠가 이탈리아에서 뉴트로 스타일의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이고 자동차의 발상지 독일에서는 고품격 프레스티지 차량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허츠는 이탈리아에서 60년대를 풍미한 ‘피아트 500 스피아기나’를 뉴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클래식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인다. 빈티지에서 발랄한 감성의 친환경 컨버터블로 탈바꿈한 피아트 500은 후륜 구동 전기 모터와 자연 소재 노끈으로 직접 짠 시트, 전통을 계승한 차체 디자인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휠이 특징이다. 이 뉴트로 차량은 이탈리아 컬렉션 확장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산 자동차의 진면모와 최고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독일에서 선보이는 ‘컬렉션7’은 BMW M 시리즈, 벤츠 AMG 및 포르쉐 Macan S 등 고품격 독일산 명차 브랜드를 내세워, 기술 전문성을 테마로 한 7개 프리스티지 차량과 고급화 서비스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7 차량은 독일의 상징색인 검정, 빨강, 노랑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은 여행에 앞서 전용 라운지에서의 편안한 휴식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편리하고 신속한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의 국내 최초 자동차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의 계약건수가 1만대 돌파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Online Direct Service)다. 24시간 견적 내기, 간편한 계약 등의 장점에 힘입어 작년 3월 출시 이후 15개월 만에 누적계약 1만대, 총 방문자수 514만 명을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신차장 다이렉트의 월평균 계약 수는 전년 대비 약 2.3배가 증가한 1천여대 수준에 도달했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인기 요인으로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트렌드를 꼽았다. 실제로 신차장 다이렉트 이용 고객이 차량 견적을 확인하고 장기렌터카를 계약하기까지 평균적으로 8분이 걸렸다. 고객이 가장 많이 견적을 낸 시간은 오후 11시로 나타났다. 신차장 다이렉트가 모바일과 PC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소비자는 가장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계약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 밖에도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차량을 계약한 고객은 1인당 평균 54건의 견적을 확인한 것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인증 절차를 대폭 강화한 휴대폰 기기인증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카의 ‘휴대폰 기기인증’은 회원이 본인 명의로 가입된 휴대폰에서만 서비스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회원가입 시 기존 본인인증 절차와 더불어 별도의 기기인증이 진행되며, 기존 회원의 경우도 기기인증을 완료해야만 그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휴대폰 기기인증은 단순한 1인 1디바이스 정책이 아닌 본인 명의의 디바이스 1개로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타인의 아이디로 접속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그린카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휴대폰 명의와 고객정보 일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번 휴대폰 기기인증은 현재 은행, 금융기업 등 보안에 특히 민감한 일부 특수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안 방식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그린카는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폰 기기인증’ 절차를 도입하여 회원가입 시, 반드시 휴대폰 인증을 거치도록 했다”며 “휴대폰 기기∙운전면허증∙신용카드 명의가 모두 일치하는 경우에만 가입 및 로그인 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식 모델 서현진과 함께 하는 브랜드 캠페인 '여름여행 쏘카하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9월15일까지 약 3개월 간 쏘카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공개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여름 성수기 시즌 집중적으로 쏘카 이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쏘카의 특징을 재치 있게 풀어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언제나, 전국어디서나, 필요한시간만큼 총 3편으로 구성된 쏘카 브랜드 영상에서는 초반부 서현진의 연기력을 극대화해 연인과의 대화 및 통화를 연상케 하는 짧은 드라마타이즈드 영상 후 반전을 통해 여름철 쏘카의 특장점과 신규 가입 혜택 등이 노출된다.영상에서 서현진은 하루만, 세 시간만, 아니 한 시간만이라도 더 있으면 안 되냐며 연인에게 호소하는 듯한 애절한 표정 연기부터 새벽에 갑자기 일출을 보러 가자며 불러내는 친구에게 깜짝 놀라면서도 설레어 하는 모습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마치 연인처럼 언제든 필요할 때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는 쏘카 활용법을 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든 차종의 대여요금에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려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즐거운 카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을 적용해 오는 7월31일까지 10시간 이상 차량을 예약하면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8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바캉스'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 사용할 경우 동일한 쿠폰이 자동으로 재발급된다. 다만 내륙 지역 고객에 한해 혜택이 주어지고 제주 지역은 별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그린카는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신차 도입 및 차량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주행보조기능이 탑재된 신차를 대폭 늘린다. 6월 말까지 현대차 '쏘나타 DN8', 기아차 '올뉴 K3'를 포함한 총 16개 차종의 1500여대를 증차한다. 이를 토대로 전국 3200개 그린존(차고지)에 총 7000대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서울시-택시업계와의 상생 플랫폼인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브이씨앤씨(VCNC)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타다 베이직으로 고급이동시장의 수요를 증명했고, 타다 프리미엄으로 서울시-택시업계와의 더 나은 상생모델을 제안한다. 타다 프리미엄의 새로운 이동시장에서 택시 기사는 더 나은 수익을,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이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택시와의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사고시 드라이버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정책을 7월부터 실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드라이버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 손실이 발생한 경우 50만원 이상의 비용은 드라이버가 부담하지 않고 면책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모든 비용을 면책해주는 제도로 변경한다. VCNC는 그간 보험회사와 함께 드라이버 과실로 인한 사고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 왔고, 그 결과 50만원 면책금제도를 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드라이버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게 되었다. 7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안은 1차적으로는 30일 이상 운행한 드라이버부터 시작해 향후 모든 타다의 드라이버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는 승객의 안전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타다의 드라이버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버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의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가 연평균 이용건수 120%을 기록하는 등 직장인들의 업무 이동 문화를 빠르게 혁신해 나가고 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 또는 쏘카앱에 법인카드를 등록한 개인이 업무상 이동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쏘카 공유차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다. 쏘카 개인 회원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차가 필요할 때 전국 4000여개 쏘카존에서 1만2000여 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50여 종)을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쏘카 비즈니스 월 이용건수는 연평균 120% 이상 고속성장 중이며, 특히 지난 달에는 월 법인 이용건수 1만4000건을 돌파했다. 업무상 차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쏘카를 이용하는 법인 및 임직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개인에 이어 법인 카셰어링 이용건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쏘카 법인회원의 연령 분포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30대 이상이 80%에 달하며, 이 가운데 40대와 50대의 비중이 30%가 넘는 점도 눈에 띈다.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