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제휴해 액티비티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별 그린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카는 오는 7월14일까지 클룩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액티비티 및 어트랙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셰어링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기 지역의 클룩 액티비티 상품을 구매할 시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되는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강원.부산 지역의 경우 24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클룩에서 액티비티 상품을 구매하면 이메일을 통해 수령하는 입장권에 그린카 쿠폰 번호가 함께 발송된다.
이번 할인 쿠폰은 그린카 앱에 등록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7월31일까지 해당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클룩 고객이 그린카 신규 회원가입 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팩 3종도 제공된다.
클룩이 제공하는 주요 액티비티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 △양양 서핑 △춘천 카누 △부산 요트 투어 등 지역별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그린카와 클룩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클룩으로 다양한 액티비티 및 어트랙션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어트랙션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그린카를 통해 여행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캠핑, 글램핑 등 최근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과 연계하여 고객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