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봄철은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는 성수기로 중고차 구매 및 교체 수요가 높은 시즌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봄 시즌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중고차 구매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소개한다. 평균 시세 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탁송 서비스까지 유도하는 사례 있어 유의 필요= 중고차 시장에서 동급 매물의 평균 시세 범위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매물은 허위 및 미끼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전형적인 허위 매물의 양상은 다음과 같다. 신차급 매물이 100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동일한 차가 다른 가격으로 여러 대 존재하거나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경우, 문의 시 방금 차량이 팔렸다 등의 이유로 구매자가 고려하지 않은 다른 차량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거래를 중단하거나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중고차 시장도 비대면 탁송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허위매물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등록해 두고 탁송 거래를 유도해 차량 대금 또는 계약금을 받은 후 연락이 끊기는 형태다. 중고차 탁송 거래 시에는 먼저 실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자사의 신규 브랜드 광고 ‘K클래스 K Car’ 영상이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케이카의 새로운 광고는 지난 1일부터 TV와 디지털, 옥외광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케이카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한 15초 영상 2개 소재가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새롭게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정재는 중고차를 사고, 타고, 파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K클래스’ 서비스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전달한다. 광고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4가지 서비스를 강조한다.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중고차 최초 조건∙위약금 없이 100% 환불되는 ‘3일 책임환불제’ △보증 기간이 최대 2년으로 확대된 ‘케이카 워런티(KW)’ △감가·흥정 없이 방문 견적 그대로 당일 입금하는 ‘내차팔기 홈서비스’ 등이다. 이번 ‘K클래스 K Car’ 신규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아주 믿음이 가는 광고 멘트들”, “사람도 차도 2년은 봐야 안다는 대사가 공감”, “월드클래스 배우와 K클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을 설명해주는 새로운 중고차 서비스 ‘믿고(MEET-Go)’를 선보인다. 엔카닷컴은 중고차 대표 플랫폼으로서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등 신뢰 서비스들을 제공해 왔다. 이번 론칭한 ‘믿고’는 성능 전문가가 직접 중고차 성능상태 등 차량 정보를 명확히 고객에게 고지하고 설명해, 보다 안심하고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차량을 충분히 확인한 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이나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도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믿고 차량은 엔카가 운영하는 직영성능장에서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을 진행해 점검 신뢰도를 높였다. 자동차 주요 장치 69가지 항목에 대해 엔카가 직접 성능상태 점검을 완료했고, 외관 스크래치, 휠, 타이어 상태, 실내 시트와 냄새 등 100여가지 항목의 추가적인 검수도 진행했다. 실제 고객 차량 확인과 성능 전문가 안내는 프리미엄 쇼룸이 조성된 ‘믿고 센터’에서 이뤄진다. 첫 번째 믿고 센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값 하락세에 더불어 본격 나들이철을 앞두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디젤차 구매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월 디젤차 시세는 5개월 연속 하락세 이후 보합권 전환이 예상된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디젤 차량의 4월 시세 하락률은 0.9%로 전월 3.5% 대비 2.6%p 둔화돼 보합이 예상된다. 경유값 하락에 따라 디젤차 구매 부담이 줄어들며 판매 호조를 보이는 탓이다. 지난 달 25일 발표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유가 동향에 따르면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케이카는 경유 가격이 점차 안정화됨에 따라 디젤 차량의 시세도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들어선 디젤 차량을 더 선호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젤차량 외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의 4월 시세 역시 하락률이 각각 0.2%, 0.3%로 전월 대비 2%p, 2.4%p 하락폭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전기차 시세 하락률은 2%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가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선정하고 오는 1일부터 ‘K클래스 K Car’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이카는 배우 이정재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흥행 작품으로 K-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온 모습이 클래스가 다른 직영중고차 서비스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케이카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이정재를 브랜드 새 얼굴로 선정했다. 케이카는 ‘K클래스 K Car’ 광고를 통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23년간 고객 신뢰로 쌓아온 케이카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업계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K클래스 K Car’ 광고 영상 속 이정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연기로 케이카의 4가지 핵심 서비스를 강조한다.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중고차 최초 조건∙위약금 없이 100% 환불되는 ‘3일 책임환불제’ △보증 기간이 최대 2년으로 확대된 ‘케이카 워런티(KW)’ △감가·흥정 없이 방문 견적 그대로 당일 입금하는 ‘내차팔기 홈서비스’ 등이다. 중고차를 사고, 타고, 파는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누리는 가치와 권리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케이카를 ‘K클래스’라는 메시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중고차 매매단지 차투차와 중고차 업계 상생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중구 엔카닷컴 본사에서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와 안재민 차투차 대표, 양사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중고차 시장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엔카닷컴 신규 중고차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 및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엔카닷컴은 차투차 내 제시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엔카닷컴 직영성능장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과 추가 검수 프로세스 제공 △차량 성능 상태 설명 고객 서비스 지원 △고객 계약 절차 지원 및 전 차량 7일 책임환불제 운영 등을 진행한다. 엔카닷컴은 이번 MOU로 중고차 성능점검 및 진단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중고차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 실제로 엔카닷컴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법적 의무화되기 전부터 중고차 무사고 진단 서비스 '엔카진단'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부산 사직 직영성능장을 운영해 중고차 성능점검에 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높여왔다. 차투차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과 광고 캠페인 공개에 앞서 사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 채널을 통해 4월부터 함께할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유추할 수 있는 티징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새 모델의 실루엣을 통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징 이미지 속 새로운 모델을 알아맞히는 이벤트도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케이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7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케이카는 차원이 다른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중고차 업계 선두주자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 및 메시지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제작했다. 새로운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올해 새롭게 케이카와 함께할 브랜드 모델 공개에 앞서 케이카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해 1~2월 가장 빨리 팔린 모델 톱 10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2019년식 BMW X5(G05)가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SUV와 경차의 판매 주기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최근 2개월 간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기간 내 20대 이상 판매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판매 기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자동차 시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SUV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회초년생, 생애 첫차 구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경차의 판매가 빨리 이뤄졌다. 실용성이 좋아 패밀리카로 인기 높은 SUV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연초 구매 수요가 높아졌고, 경차의 경우 입사 및 발령, 입학 시즌에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찾게 되는 차종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빨리 판매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세가 차츰 예년 수준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자, 비싼 가격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에 더욱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의 경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를 운영하는 ㈜핸들(대표 안인성)이 허위매물 등록을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실매물 검증 시스템’이 특허(등록번호: 10-2509255)를 취득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핸들이 취득한 특허는 딜러가 등록한 매물이 실재 딜러의 소속 매매상사가 보유한 매물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딜러와 소속 매매상사의 차량 소유 여부를 검증하는 알고리즘 기술로, 딜러에게 판매 권한이 존재하는 차량만 카머스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다. 소속 매매상사에서 보유하지 않은 차량이나 다른 매매상사에서 보유한 차량은 등록이 원천 차단된다. 그동안 허위매물은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하락시켜 온 주범으로 꼽힐 만큼 오랫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져 왔다. 앞서 카머스는 매매상사가 보유한 차량만 소속 딜러가 판매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시장의 특성에 착안해, 차량등록원부에 포함된 소유자 정보와 딜러의 정보를 비교한 후 딜러에게 속한 차량만 매물로 노출되는 실매물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카머스는 플랫폼 인지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디젤)차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열됐던 경유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경유차를 외면했던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 2월 케이카 전체 직영중고차 중 경유차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전년 동월 대비 14.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3월 들어서도 경유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경유 중고차 판매량은 4만8399대로 전월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 경유차의 판매 증가는 경유 가격의 하락세 및 경유차의 시세 하락에 따라 구매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경유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 전망한 결과, 국산 디젤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전월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3%, 전월 대비 3.1% 하락을 전망했다. 국산 브랜드 주요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뉴 카니발(2640만원)과 쏘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