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 최초로 클라우드(CLOUD)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X550 CLOUD’의 예약판매를 27일부터 실시한다.
파인뷰 X550 CLOUD는 이벤트 발생 시 영상을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파인뷰 CLOUD’ 기능으로 손실 없이 안전하게 영상을 보관하고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CLOUD를 통해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블랙박스 주요 기능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원격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Built-in GPS로 차량 내부 배선을 정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차량의 이동 속도와 위치 주행 시간까지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외장 GPS 추가 구입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운전 도우미, ADAS PLUS 등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Built-in Wi-Fi를 최초 1회 연결 완료 시 번거로운 추가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동해 준다.
제품은 강력한 화질 관련 기능도 탑재했다. 전∙후방 QHD 극초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기록하고, 전∙후방 HDR 기능을 적용해 역광, 야간,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또렷한 영상을 확보한다.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파인뷰 X550 CLOUD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NON-LCD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룸미러 간섭 없이도 운전자가 원하는 위치에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제품은 △96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모드’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돕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PLUS’ △AI가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시키는 ‘AI 고온 차단’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차종별 저전압 차단이 가능한 ‘배터리 안심 보호’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정확히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3.0’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파인뷰 X550 CLOUD의 예약 판매 기간은 27일부터 6월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구매한 제품은 6월 10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제품은 6월10일 정식 출시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