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OE(신차 납품)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애프터마켓(Aftermarket, 이하 AM)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한온시스템은 8월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애프터마켓 전용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Driven by OE Expertise(OE 기술력 기반 솔루션)’라는 핵심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전용 페이지 개설은 한온시스템이 올 초부터 강조해 온 글로벌 AM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북미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AAPEX’에 참가해 글로벌 수요와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올해 1월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전사 차원의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시장 검증과 조직 정비를 마친 한온시스템은 이번 AM 전용 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 및 유통사, 딜러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한온시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Proven Expertise) △전 파워트레인 대응 열관리 역량(Thermal Focus) △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이탈리아 적십자사(Croce Rossa Italiana, CRI)에 2년 연속 타이어를 기부하며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기부는 이탈리아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긴급구호, 구조 및 의료 수송 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타이어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긴급 대응과 구조,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수행하는 적십자사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달되는 후원금은 이탈리아 적십자사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된다. 긴급 대응과 구조, 구호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안전성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안전과 이동성,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한국타이어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시작된 이탈리아 적십자사와의 협력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며, 현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2032년 시즌까지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FIA WEC) 하이퍼카 클래스의 독점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결정은 FIA WEC를 주관하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과 프랑스 서부 자동차 클럽(ACO)가 진행한 입찰 절차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로써 미쉐린은 기존 2029년까지의 계약을 3년 연장하게 됐다. 미쉐린은 1998년부터 세계 최정상급 내구 레이스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으며, 2012년 FIA WEC의 부활에도 기여했다. 현재 미쉐린은 페라리, BMW, 토요타, 제네시스 등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제조사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이 대회에서 미쉐린 타이어는 퍼포먼스와 레이스 전략, 안전성 및 환경 영향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FIA WEC의 가혹한 내구 레이스 환경은 미쉐린의 혁신을 자극하는 강력한 촉매제로 작용한다. 여러 차례의 스틴트(stint)를 소화해야 하는 주행 환경, 극한의 부하와 급변하는 기상 조건, 다양한 레이스 트랙과 끊임없는 퍼포먼스를 향한 경쟁 등, 타이어에 가해지는 극한의 요구조건들은 향후 양산차용 타이어에 적용하기 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공장에 약 5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며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고도화한다. 한국타이어는 기존 금산공장 내 2025년에 신축된 원자재동과 완제품동 창고 지붕에 각각 2,692kW, 2,37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총 5MW급의 발전 용량을 확보했다. 연간 약 6.66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으로, 이를 통한 자가소비로 연간 약 3,061tCO₂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의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속 확대해 ‘2050년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생산기지에서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중국 중경공장에는 약 1MW 규모, 중국 가흥공장 내 주차장 지붕 공간에는 약 0.66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현지에서 ‘전기차의 심장’ PE(Power Electric)시스템 본격 양산에 돌입, 유럽 전동화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PE시스템은 전기 모터와 인버터(전류 전환장치), 감속기를 통합한 전동화 구동 장치다. 현대모비스는 체코와 스페인에서 배터리시스템(BSA)을 생산하는 데 이어 슬로바키아에서 PE시스템을 양산 공급하게 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글로벌 완성차와의 전략적 연대를 강화할 교두보를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일 슬로바키아 노바키 PE시스템 신공장 가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 트렌친주(州) 노바키에 위치한 신공장은 현대모비스가 유럽에 구축한 첫 PE시스템 공장이자, BSA를 양산 중인 체코와 스페인에 이은 유럽 내 세 번째 전동화 생산 거점이다.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피초 수상, 데니사 사코바 경제부 장관, 야로슬라브 바슈카 트렌친 주지사 등 슬로바키아 정부 핵심 관계자와 EU위원회 관계자, 고객사와 주요 협력사, 현지 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공장은 축구장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10.6만 제곱미터(㎡) 대지에 연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저소득 가정에 차량을 지원해 이동 편의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차량나눔 2.0’ 지원사업 공모를 열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0월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가정에는 친환경 차량 6대 내외를 지원하는 한편, 차량 공유 플랫폼 등록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도 제공한다. ‘차량나눔’은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인 모빌리티 특성을 반영해 사회복지기관과 이동 취약계층에 차량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오며 지난해까지 총 661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그룹은 지난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2.0’을 도입해 차량나눔 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가정에 차량을 지원한 뒤 이를 차량 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기존 차량나눔 사업과 병행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차량나눔 2.0’ 지원 차종을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로 전환해 모빌리티 기반 사회공헌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다. 기아 EV5 전기차를 중심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상용차 제조사 ‘인터내셔널 모터스’의 ‘2026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상’은 인터내셔널 모터스가 협력사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으로, 기술 및 품질, 납기, 비용, 지속가능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인터내셔널 모터스는 전 세계 약 1,500개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10개 기업이 해당 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상용차용 타이어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인터내셔널 모터스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인터내셔널 모터스에 상용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중형 및 대형 트럭을 비롯해 인터내셔널 모터스의 자회사인 ‘IC 버스(IC Bus)’ 플랫폼에 스티어 및 구동축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차량의 연비와 내구성, 주행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공급 제품으로는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브랜드 ‘스마트(Smart)’의 중장거리 운송용 타이어 ‘스마트 AH37(Smart AH37)’과 중장거리 구동축용 타이어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 보그워너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로부터 통합 드라이브 모듈(iDM) 신규 공급을 수주했으며, 양산은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보그워너의 최신 세대 iDM 기술과 높은 수준의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전동화 구동 시스템 분야에서 성장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솔루션에는 보그워너의 최신 3-in-1 통합 동축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돼 첨단 전동식 모터와 기어박스, 완전 통합형 GenIV 인버터를 하나의 컴팩트한 고성능 패키지에 통합했다. GenIV 인버터에는 보그워너의 최신 세대 바이퍼 D 파워 스위치 기술이 적용돼 스위칭 손실을 줄이고 전류 처리 용량을 높여 전체 전동식 드라이브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차세대 고집적 동축 기어박스는 컴팩트한 설계를 통해 차량 패키징의 유연성을 높였으며, 까다로운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오일 냉각식 모터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통합 파킹 시스템은 엄격한 안전 기준과 관련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시스템은 보다 가볍고 컴팩트한 플랫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패키징 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6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이하 IDEA)’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Omni Ring)’을 출품해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Concepts & Speculative Design)’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앞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해당 제품으로 본상을 받은 금호타이어는 이번 IDEA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수상작인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일부터 국내 시장에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4’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4 SUV’를 출시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4’는 앞서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된 바 있으며, ‘아우토 빌트(Auto Bild)’, ‘ADAC’ 등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윈터 아이셉트 에보3’의 후속 모델이다.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눈길과 빙판길 등 다양한 겨울철 노면에서 한층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먼저, 눈길 가속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해 한층 강력한 겨울철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제품보다 넓은 횡 방향 그루브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눈길에서 5% 향상된 접지력과 견인력을 확보했으며, 눈길 주행에 최적화된 다양한 각도의 사이프(Sipe·미세 홈)를 통해 안정성을 지원한다.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 성능도 강화했다. 다양한 노면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밸런스 그립 컴파운드(Balance Grip Compound)’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V자형 트레드 패턴이 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