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힐 클라임 대회인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과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다.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레이스 중 하나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뤄졌다.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은 재능 있는 드라이버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PPIHC 출전 경력 5년 이하의 콜로라도에 기반을 둔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명의 유망 드라이버를 선발해 제품 공급 등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드라이버들에게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V730’ 타이어가 제공되며 대회 기간 중 팬 페스트 사인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각각 6.8%, 9.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 손익개선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총 배당금을 65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기 보유 중이던 자사주 70만 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156만 주를 소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이베코그룹코리아에 순정 요소수로 독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록스는 이베코그룹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전 트럭 차종에 순정 요소수로 사용되며, 이로써 유록스는 국내 수입되는 주요 글로벌 트럭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주요 트럭 완성차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2025년, 국토교통부 등록 기준).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는 글로벌 및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순정 요소수로 채택되어 왔다”라며 “이번 이베코그룹코리아 공급을 통해 국내 전체 트럭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요소수 브랜드로서, 트럭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요소수는 디젤 트럭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로,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과 고부하 조건이 잦은 대형 상용차의 특성상, 요소수 품질은 배출가스 저감 성능과 차량 신뢰도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의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총 길이 2.32km, 14개의 급격한 회전 구간으로 이뤄진 도심형 서킷이다. 포뮬러 E 대회에서 처음 공개된 서킷인 만큼, 팀들은 기존 주행 데이터 없이 레이스에 나서게 되며 타이어의 접지 안정성, 온도 제어 능력, 드라이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주행과 급격한 제동이 반복되는 레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제동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정밀한 핸들링과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대회 기간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세계 최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영국 런던에서 국제자동차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FIA)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Innov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안전(Safety)을 미래 모빌리티 및 모터스포츠의 핵심 가치로 내세워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12월 개최되는 ‘FIA 어워즈’(FIA Awards)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FIA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산업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8년까지 ‘FIA 지속가능 혁신 시리즈’(FIA Sustainable Innovation Series)의 공식 파트너로도 활동한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등 FI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지형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화로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와 램프사업부문 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OP모빌리티는 전 세계 28개국에 150곳의 생산거점을 보유한, 연 매출 116.5억 유로(약 20조, 2024년 기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본격 착수하며, 거래 구조 및 규모를 비롯한 세부사항은 향후 협상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입이다. 현대모비스가 이번 램프사업 거래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생존 방안을 찾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사업의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로는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기 어렵고,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OP모빌리티와의 결합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윈-윈’이 가능하다는 전략적 판단도 깔려 있다. 현대모비스 램프사업부는 고객 다각화와 포트폴리오 확대 효과를 볼 수 있고, OP모빌리티 입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디와이이노베이트와 자동세차기 전용 세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디와이이노베이트 익산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불스원 최일호 전무와 디와이이노베이트 한상철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와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불스원은 디와이이노베이트가 보유한 자동세차기 운영 노하우와 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차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품질 자동세차기 전용 세제를 개발하고,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세정 케미컬 전문 기업과 세차기 전문 기업 간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세차타운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차별화된 세차 품질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스원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케미컬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세정력은 물론 차량 표면에 대한 안전성과 보호 성능까지 고려한 국내 최고 수준의 세차 전용 세제를 공급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자동세차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한층 더 만족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유럽 판매 모델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을 상징하는 핵심 전략 모델로, 최대 720km에 달하는 1회 충전거리와 이전 모델보다 개선된 동력 성능 등이 특징이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준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유럽 판매 모델에 장착되는 만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환경이 요구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으로 디 올 뉴 넥쏘에 최적화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18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수소전기차 특화 설계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은 물론, 뛰어난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겸비한 점이 특징이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최신 EV 컴파운드를 채택해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춰 이상적인 전비 효율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넓고 안정적인 트레드 블록 설계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 브랜드 B1불스원케어가 겨울철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불스원 워시앤케어 윈터 플러스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세차를 넘어 눈, 비,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 겨울철 오염 요인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인트 사용 시 할인 혜택을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보유하고 있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하여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케어 항목을 확장 제공받는 방식으로 고객 혜택을 차별화했다. 불스원 워시앤케어 윈터 플러스 패키지는 고객이 윈터 시즌 세차 시공을 결제한 후, 블루멤버스 포인트 5만P를 추가로 사용하면 약 14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확장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패키지에는 앞 유리 유막 제거 및 발수 코팅, 차량 하부 타르 제거, 와이퍼 1세트 교체, 차량용 퍼퓸 태그 증정(3종 중 1종 랜덤 증정) 등이 포함된다. 겨울철에는 도로 위 미세먼지와 찌든 때가 유리 표면에 유착되어 유막을 형성하기 쉽다. 이는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나 떨림을 유발하고, 야간 및 우천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Carlo)’가 1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와 프랑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간다. 해당 레이싱 타이어는 대회 참가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된 FIA 공식 인증 제품이다. 올해로 94회째를 맞이한 ‘몬테카를로 랠리’는 WRC 일정에서 가장 예측이 어려운 대회로 꼽힌다. 랠리가 펼쳐지는 알프스에서 드라이버들은 아스팔트, 진흙, 눈길, 빙판길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노면 상태에 직면하므로 타이어 전략이 경기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대회는 모나코와 프랑스를 오가는 총 339km, 17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드라이버의 기량과 타이어 성능이 시험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개막전에서 최상위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탑재된 타막(Tarmac), 스노우(Snow) 랠리용 타이어를 제공해 안정적인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