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올해 시즌에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의 기술력을 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노마스’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이번 협업에서 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로 재탄생시키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한국타이어의 SNS 채널에서 이 캐릭터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포뮬러 E 등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모노’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티저 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