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수입차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 ADAC 테스트에서 1위 기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클럽인 ADAC(독일), TCS(스위스), ÖAMTC(오스트리아)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타이어 ‘프리미엄 콘택트 6’는 ADAC, TCS, ÖAMTC가 실시한 225/40 R18 및 235/55 R17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소형 및 준중형 차량용 18인치 타이어 16개 제품 가운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세 평가기관은 ‘프리미엄 콘택트 6’에 대해 젖은 노면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젖은 노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특히 제동 및 핸들링 면)’의 타이어라고 호평했다.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새롭게 개발된 크리스탈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EU 타이어 라벨링 A 등급을 받은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제동력을 지닌 제품이다. 특히 마모에 최적화된 폴리머 성분으로 뛰어난 주행거리와 함께, 핸들링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콘티넨탈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 콘택트 6’는 중형 SUV,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와 같은 밴, 대형 승용차용 17인치 타이어 평가에서 ADAC로부터 “만족(satisfactory)” 등급을,  ÖAMTC 및 TCS로부터 “추천(recommende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 콘택트 6’는 12개 타이어 제품 중에서 연비 및 마모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마른 노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에코 콘택트 6’는 고무와 실리카 간의 단단한 구조를 실현한 최첨단 컴파운드를 통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과 연료 소비를 크게 개선하고, 뉴 그린 칠리(New Green Chili™) 2.0 컴파운드로 최대 주행거리를 향상했다. 

또한 정교한 디자인의 타이어 바닥면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18인치 타이어의 테스트 차량으로는 폭스바겐 골프 GTI, SUV용 17인치 타이어의 테스트 차량으로는 포드 쿠가가 사용됐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자동차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도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을 장착한 차량들이 꾸준히 확대 공급되고 있고, ‘에코 콘택트 6’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형 및 준중형 승용차 시장과 중형 SUV 및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콘티넨탈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