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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세브링에서 열리는 WECI·MSA 장거리 레이스 출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세브링에서 열리는 두 개의 장거리 레이스 대회에, 포르쉐 GT 팀이 4대의 워크스카와 함께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서가 개발한 최고 출력 510마력의 포르쉐 911 RSR 4대가 출전한다. 1000 마일 이상의 거리를 주행하는 세계내구챔피언십(WEC) 6라운드와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각각 2대씩 투입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은 #슈퍼세브링(#SuperSebring)으로 불리는 이번 레이스에, 선수 구성과 차량 및 장비 수송 측면에서 2018 르망 대회의 GT 미션 때와 비교될 만큼 큰 노력을 기울였다. 

프리츠 엔칭어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회장은 “포르쉐 모터스포츠 역사에 또 하나의 큰 도전이 될 이번 세브링 대회 참가를 위해 차량과 장비는 물론, WEC 팀 모두를 이동시키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IMSA 팀도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모든 준비가 더욱 완벽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브링 대회는 4대의 워크스카로 5개의 경쟁사와 GTE-Pro 카테고리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쳐야 하는 2019 시즌 르망 24시 레이스를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 

파스칼 추어린덴GT 팩토리 모터스포츠 감독은 “이번 대회는 올해 가장 치열한 레이스가 될 것”이라며, "두 시리즈 간의 일정이 겹쳐 출전 선수가 부족하고, 두 개의 레이스 시간을 합치면 24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경주로 르망 대회에 출전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전했다.  또한 “WEC와 IMSA 시리즈에 각각 강력한 30명으로 구성된 팀을, GT3와 GT4 커스토머 스포츠 프로그램에 15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츠 엔칭어 부회장은 “두 시리즈에 출전하는 두 팀의 협력, 데이터 및 정보 교환, 특히, 예비 부품의 완벽한 준비가 정말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해 4대의 워크스카로 2018 르망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한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은 누구보다 승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는 대서양을 건너 이 곳 세브링에서 두 팀의 완벽한 시너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세브링에서는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25명 중 17명이 팩토리카와 커스토머 카의 운전대를 나눠 잡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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