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 코리아는 SUV 차량 Model X의 인도를 축하하는 자리인 ‘Tesla Model X Delivery Event’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Tesla Model X 차량의 공식 런칭 전부터 예약하고 기다려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Model X 오너와 가족, 친구 및 예비 오너를 초청해 축하 자리를 마련했으며, Tesla 글로벌 부회장 로빈 렌이 참석했다.
또한 Model X만의 재미있는 고유 기능인 이스터에그(팔콘윙 댄스) 퍼포먼스를 작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였으며, Model X의 최상위 트림인 P100D의 국내 판매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Model X의 75D, 100D, P100D 세 종류의 모델이 출시된다.
Model X P100D는 Tesla 한국어 홈페이지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에서는 청담 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스토어와 종로 타워 팝업스토어, 부산에서는 부산 팝업스토어(롯데백화점 서면점(13일까지)∙광복점(14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에서 Model S, Model X 두 차량의 시승 및 구매상담이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