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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15일부터 계약 시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신형 파사트 GT 실물 차량 전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상담 및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채택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실제 신형 파사트 GT는 동급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찾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대거 채택됐다.또한 일상에서의 편의성 개선을 위한 ‘트렁크 이지 오픈’, ‘키리스 액세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신형 파사트 GT는 전세대 파사트 대비 휠베이스가 무려 74mm가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40mm 늘어난 뒷좌석 레그룸은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어졌다.  특히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의 4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4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 가 적용됐다. 

전 라인업에 탑재된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1968cc TDI 엔진은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최대 파워를 끌어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9초이며, 최고 속도는 233km/h다. 공인 연비는 15.1km/l(복합), 13.7km/l(도심), 17.2k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 

가격은 △GT 2.0 TDI 4320만원 △GT 2.0 TDI 프리미엄 4610만원 △GT 2.0 TDI 프레스티지 4990만원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5290만원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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