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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쌍용차, 뉴질랜드·칠레서 G4 렉스턴 론칭 행사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6일 뉴질랜드 푸케코헤 레이싱 트랙에서 50여명의 기자단을 초청해 G4 렉스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스터프(Stuff), 오토카(Autocar),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등 참석 매체들은 G4 렉스턴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뛰어난 토잉 능력(Towing capacity)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쌍용차는 또 이달 초 칠레 산티아고 TVN 방송국 야외특설무대에서 G4 렉스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120여명의 기자단 및 칠레 자동차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강화된 연비 및 안전장치 등을 장점으로 손꼽으며 대형 프리미엄 SUV의 매력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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