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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허영봉 영업부장 판매 달인 등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8일 기아차 브랜드 체험공간 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판매 4천 대를 달성한 허영봉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 


허 부장은 2007년 1월 2000대 판매 돌파로 ‘스타’에, 2011년 11월 3000대 판매 돌파로 ‘마스터’에 등극하며 판매 장인의 길을 걸어온 바 있다. 


허영봉 영업부장은 “그랜드 마스터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항상 힘이 되어 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최선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다가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식 본부장은 “그랜드 마스터들은 오랜 시간 기아차와 함께 하며 기아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이라면서 “더 많은 그랜드 마스터들이 탄생해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기아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적판매 2천 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스타’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마스터’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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