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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라인업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프리뷰로 공개됐고 지난해 12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가 첫 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엔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우선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추운 날씨에도 운행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 시속 160km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줄여 주행 중에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여기에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발광다이오드(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앞 유리에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과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이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도 장착돼있다. 판매가격은 1억2700만원이다. 


벤츠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AMG의 스포티한 퍼포먼스와 카브리올레가 제공하는 감성이 잘 어우러진 고성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4.0 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biturbo) 엔진이 제공하는 476마력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소프트 탑을 열고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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