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이 3일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18년형 SM3 출시했다. 2018년형 SM3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실수요층이 집중된 SE,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반면, 실제적인 가격 변동은 최소화해 동급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수요에 따라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에도 옵션사항으로 적용됐다. 또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추가했다. 무엇보다 약 110만원에 달하는 추가 사양가치에도 가격 인상은 거의 없는 1910만원에 선보였다. 준중형 세단의 스테디셀러 SM3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가솔린: 13.8km/l, 디젤: 17.2km/l, 복합연비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은 물론, 중형차 수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제네시스 G70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1일 진행했다. G70은 제네시스 세단 G90과 G80에 이은 3번째 모델이다. 현대차는 G70을 앞세워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쟁모델은 BMW3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G70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오는 15일 부터다. 제네시스 PM센터 황정렬 전무는 “제네시스 G70는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고급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며 “중형 럭셔리 시장의 기존 강자인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해 새로운 강자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제네시스 G70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네시스 G70은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관과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며 “라인업은 3.3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파워트레인 3종과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G70은 고속도로 주행지원(HDA) 등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9개의 에어백, 액티브 후드 등 다양한 안전사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이 ‘QM6 GDe’ 가솔린 모델과 2018년형 QM6를 1일 공식 출시했다. QM6 GDe는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또 일본 자트코사의 최신 무단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로 복합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1.7km (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에 달한다. 특히 QM6 GDe의 공인 연비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르노삼성은 QM6 GDe를 선보이면서 가솔린 엔진 자체의 특징인 저소음에 만족하지 않고, 동급 최상의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앞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추가로 보강했다. 또한 QM6 GDe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적의 착좌감을 자랑하는 앞뒤좌석 시트와 중형 SUV 중 최대의 뒷좌석 무릎 공간을 제공해 세단 수준의 높은 정숙성과 함께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아울러 QM6 GDe에는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모델을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교체 유도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해가 적은 LPG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현재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를 LPG신차로 바꿀 경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라 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2008년 12월31일 이전 출시된 노후 소형(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LPG 신차를 구입한 경우’다. LPG 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보조 발판 △경광등 △정지표시장치 △어린이보호 표지판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된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12인승(보호차), 15인승(버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12인승이 2563만원, 15인승이 2778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을 내세운 '스팅어'의 스페셜 모델인 '드림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게 특징이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이달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했다. 스팅어 ‘드림 에디션 판매가격은 △2.0터보 3910만원 △2.2디젤 4160만원이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에 스팅어의 상징적 요소인 브렘보 브레이크와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던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기본화하여 제동 성능뿐 아니라 핸들링 성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아차는 2.2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등 파워풀한 동력성능에 뛰어난 연비 14.5km(2.2D 2WD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번에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외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18년형 쉐보레 올 뉴 말리부를 출시하고 1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출시 이 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로 국내 중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 온 말리부는 새로 적용된 외장 색상과 시크한 매력을 배가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제안하는 동시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터보 모델의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더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말리부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전후면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강인한 인상의 블랙 보타이 엠블럼으로 교체하고 전용 19인치 딥블랙(Deep Black)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외장 색상에 깊고 풍부한 색감의 카푸치노 브라운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카푸치노 브라운 색상은 2018년형 트랙스에 적용됐다. 2018 올 뉴 말리부는 1.5리터 터보 모델에 새 엔진제어장치(ECU:Engine Control U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3열 시트 추가를 통해 탑승공간을 확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 혜택의 차량관리 패키지 ‘프라미스(Promise) 753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7년/10만km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무상교환으로 구성되어 있다.럭셔리와 프라임 모델 구매 시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되어 약 240만원에 해당하는 가치의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을 70만원에 선택할 수 있으며,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이 기 적용된 마제스티와 헤리티지 모델 구매 고객은 50만원이라는 파격가로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7인승 모델 구매 시 차량가격의 7%가 부과되는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면제되며,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서 구매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CUV 뉴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뉴 QM3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 가격은 △SE 트림 2220만원 △LE 트림 2330만원 △RE 트림 2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원이다. 특히 SE 트림은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DRL), 3D타입 LED 리어램프 등을 추가했음에도 이전 가격을 유지했다. 주력 트림인 RE는 LED 전방 안개등 외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 프런트/리어 실버 스키드, 블랙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 등의 신규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 총 135만원에 달하는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상폭은 30만원으로 조정했다는게 회사 쪽의 설명이다. 뉴 QM3는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적용해 SM6와 QM6를 통해 호평 받은 르노삼성자동차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 등 2가지 바디 컬러를 추가하고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RE 트림 이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6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고급 사양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높인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뉴 QM3’ 신차발표회를 갖고 스토닉·코나·티볼리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뉴 QM3는 오는 8월1일부터 가격 공개와 함께 공식 판매된다.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5679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쏘렌토에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쏘렌토’를 20일 출시했다. 더 뉴 쏘렌토는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변속기를 탑재해 13.4㎞/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중형 SUV 차체와 주행성능에 최적화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을 동급 최초로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조향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도 추가했다. 디자인에 변화도 줬다. 전면부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트윈팁 머플러(2.0 디젤 / 2.2 디젤 모델) 등 포인트를 추가했다. 또 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해 외장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첨단 안전사양과 디테일한 편의사양도추가했다.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