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처음 선보인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콘티넨탈, 피렐리 등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아이온’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개발된 상품으로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고출력 전기차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특히 특정 성능을 끌어올리면 다른 성능은 떨어지게 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성능을 극복한 ‘한국 에볼루션 기술(Hankook EVolution Technology)’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V 컨투어 기술(EV Contour Technology)’로 측면 강성을 높여 무거운 전기차의 하중을 견디고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한국 사운드 업소버(Hankook Sound Absorber™)’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저소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웹사이트’와 고객의 구매 결정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세일즈 웹사이트’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되는 ‘브랜드 웹사이트(www.hankooktire.com/global)’는 브랜드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플래그십 ‘벤투스’, SUV 전용 ‘다이나프로’ 등 상품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페이지도 신설했다. ‘상품∙세일즈 웹사이트(www.hankooktire.com)’는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사용자 위치 기반의 매장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해당 국가별 온라인 판매처 링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타이어 정보를 고객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주력 상품의 경우 풀(Full) 3D 그래픽과 패럴랙스 스크롤링(Parallax Scrolling) 등의 그래픽 기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The Tire Cologne, 이하 TTC)’와 25일부터 28일까지(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오토프로모텍 2022(Autopromotec)’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서 세계 주요 타이어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오토프로모텍은 국제 자동차 장비 및 애프터마켓(주요B2B) 전시회로서 지난 2019년에는 1,670여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 12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였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컨셉을 ‘Your SMART Mobility Partner - 타이어로 실현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로 표현하며, 금호타이어 대표 제품을 통해 성능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알리고자 한다. 엑스타 PS71, 솔루스 HA32, 윈터크래프트 WP52, 에어리스 타이어 등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여름용, 겨울용, 올시즌, 트럭버스용(TBR), 전기차 전용(EV), 미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7월에 출시되는 SUV 신제품에 금호 만족 보증제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금호 만족 보증제는 금호타이어 SUV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스페셜 무상 보증제도이다. SUV 신제품을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타이어업계도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SUV 전용 타이어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브랜드 ‘크루젠(CRUGEN)’은 주요 완성차 업체의 SUV 차량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며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크루젠(CRUGEN)은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과 같은 기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오는 7월에 출시예정인 신제품도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제품으로 승차감 및 제동성능을 극대화하였고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추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 만족 보증제는 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신상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보증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 Z’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탑재한 최고 등급의 초고성능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BMW의 ‘X3 M’, ‘X4 M’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며 성능을 입증한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 Z AS’와 ‘벤투스 S1 에보 Z AS X’는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사계절용으로 개발되어,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벤투스 슈퍼 스포츠 30일 해피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신상품 4개 구매 후 성능이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구매일로부터 30일 내에 장∙탈착비 제외한 전액을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보증 서비스다. 또한 오는 6월30일까지 ‘벤투스 슈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대표이사 박혜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유비퍼스트대원은 가입 차량 10만 대 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UbiKhan)’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선도 기업이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무선통신과 GPS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차량의 상태 및 고장 여부, 위치, 작업 등의 정보를 무선통신으로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이다.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 및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여, 상용차 주행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타이어 관리 솔루션 개발을 시행해왔다. 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는 등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 연계하여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 비용 절감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별 차량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행 노선별 운행 가혹도와 운전자의 제동 패턴에 따른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2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697억 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 26.1% 증가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Hankook)’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을 통해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매출을 성장시켰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또한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어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타이어 역시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부 하락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배터리는 ‘아트라스비엑스’와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브리지스톤 승용차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에서부터 애플워치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맞이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16일부터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이번에 진행하는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는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 가지 이벤트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전국 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 및 판매점, 한국 토요타&렉서스, BMW, KCC모빌리티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벤트 대상 브리지스톤 승용차용 타이어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브리지스톤 OE타이어, 런플랫 타이어, 알렌자001, 투란자 T005A, 드라이브가드 등과 같은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8만원을,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포텐자 RE004, 에코피아H/L001 타이어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6만원을, 에코피아 EP300과 넥스트리 타이어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타이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혁신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상품군의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벤투스 슈퍼 스포츠’ 상품군 신상품 3종은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 Z’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탑재한 최고 등급의 초고성능 타이어다. 먼저, ‘벤투스 S1 에보 Z AS’와 ‘벤투스 S1 에보 Z AS X’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출시한 사계절용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부터 승차감, 정숙성까지 모든 성능을 겸비하여,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의 다채로운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 특히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사계절용으로 개발되어,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로 방향의 강성 블록과 새로운 3D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기술을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도 그립력과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고강도 첨단 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의 보강벨트를 적용해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또한 새로운 사계절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다양한 조건에서 그립력을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상용차량(LCV)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Triple) 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연비에 해당되는 구름저항(RR; Rolling Resistance), 젖은 노면 성능(Wet Grip), 소음성능(Noise) 모두 최상 등급인 ‘A’ 를 달성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핏포55(Fit for 55) 법안 추진을 발효했다. 핏포55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55% 이상 감축하는 기후법을 달성하기 위한 EU의 계획이다. 여기에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와 탄소 배출권거래제도(ETS; Emissions Trading System)를 통해 향후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러한 유럽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 기존 포트란(PorTran) KC53 대비 28%의 구름저항감소로 100km 주행시 0.4L 연비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