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이니스프리와 함께 ‘제주 랩핑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쏘카는 랩핑카 대여요금 할인, 이니스프리 키트 증정 및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쏘카와 이니스프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주 랩핑카 프로모션’은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 간 제주도 내 쏘카 차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인 유채꽃, 노을 콘셉트의 랩핍카를 탑승하거나 목격한 후, 이벤트 해시태그(#여기이쏘, #쏘카)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존 혹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10명씩, 총 4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3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랩핑카는 레이, 아이오닉 일렉트릭 40대 규모로 운영된다. 또 제주도 내 주요 쏘카존 4곳(제주공항, 한라병원, 제주대 정문 및 후문 주차장)에 배치된다. 쏘카는 랩핑카 대여요금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레이의 경우 기준 요금 대비 약 5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오토옥션’은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 ‘내 차 팔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내 차 팔기’ 프로모션은 올 연말까지 롯데오토옥션에 내가 타 던 중고차를 매각하는 고객에게 카셰어링 그린카 5시간 무료이용권 2매를 3개월동안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중고차를 팔고 차가 필요할 때 카셰어링 그린카를 총 30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고차 매각 다음달부터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신청한 휴대폰에 쿠폰번호가 문자(LMS)로 발송되며, 그린카 앱(App)에 로그인 후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전국 2,700여개 그린존에 있는 5,900여대의 차량을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오토옥션과 그린카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Earth Day, 매년 4월22일)을 맞아 차량을 이용하는 시간보다 주차 시간이 더 긴 경우 ‘소유’를 고집하기 보다 합리적 ‘이용’을 하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오토옥션 ‘내 차 팔기 서비스(1588-1230)'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와 선진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롯데오토옥션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전면 도입해 카셰어링 서비스 안전성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사 가입자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쏘카 홈페이지와 웹 모바일에서 신규 회원 가입 시에는 기존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정보 일치 확인을 포함하여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본 인증 절차는 4월 말까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개인회원 및 법인회원에 대한 본인인증 절차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가입한 회원 역시 최초 1회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인, 가족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에 대해서는 대체 인증 수단을 도입할 계획이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쏘카는 올바른 카셰어링 문화 정착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본인 인증 절차 도입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인 및 법인 회원의 인증절차를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쏘카는 카셰어링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휴대폰 명의 인증’ 절차를 전면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카는 17일부터 이동통신사 가입자 정보로 고객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휴대폰 명의 인증’ 절차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존의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정보 일치 여부와 함께 휴대폰 본인 명의 확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휴대폰 명의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개인정보 도용으로부터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무인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그린카의 휴대폰 명의 인증은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그린카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고객의 경우 그린카 회원 가입 시 휴대폰 명의 인증이 함께 진행되며, 기존 고객은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별도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린카는 2014년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운전 면허 정보와 결제카드 정보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후 운전 면허 취소∙정지를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 유효성 검증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는 “그린카는 최근 카셰어링 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개인정보 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전국 6400대 차량에 대한 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차량 집중 점검은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봄마다 극성을 부리는 황사와 분진에 대비해, 보다 쾌적한 주행 환경을 위한 위생 관리, 환절기 온도차로 인한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 필터 교체,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 등이다. 또한 세차를 비롯한 차량 위생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전국 곳곳에 배차되어 있는 6400대 전 차량이며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차량 품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차량 관리가 소홀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쏘카는 모든 차량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리해오고 있다”며 “쏘카는 전국 250만 명의 쏘친이 언제든지 믿고 탈 수 있도록 차량 관리를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혁신적인 공유경제 모델인 2017년 ‘제로카셰어링’ 시즌 1을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카셰어링이란 파트너로 선정된 차주가 12개월의 약정기간 동안 월 이용료를 내면서 차량을 이용하고,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자유롭게 셰어링하는 서비스이다. 파트너는 셰어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월 이용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어 P2P(Person to Person) 공유경제 모델에 가장 가까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제로카셰어링 시즌1에서는 총 2000명의 파트너를 모집한다. 작년 한해 동안 모집한 파트너 수인 약 700명 대비 약 3배가량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시즌의 제로카 차량은 아반떼 AD 500대, 티볼리 300대, 투싼 700대, 스포티지 500대다. 차량별 월 이용료는 △아반떼 AD 39만8000원 △티볼리 44만8000원 △투싼 및 스포티지 49만8000원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신청 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색상은 흰색으로 모두 동일하다. 파트너 모집은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최종 파트너 선정에 대한 안내는 17일부터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그린카가 오는 5일 식목일에 라이드셰어링 서비스의 대표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고객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자는 의미로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배달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카-우버 에코데이 이벤트는 5일 13시부터 광화문과 강남 등 오피스 지역에 있는 고객들이 우버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입력하고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신청하면, 우버 드라이버 파트너가 그린카의 친환경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타고 고객이 신청한 위치로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에는 미니화분과 그린카 전기차 3시간 무료 이용권, UberBLACK(우버블랙) 할인권이 들어있으며,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된다. 또한 그린카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수령한 고객이 인증샷을 올리거나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배달하는 그린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찍어 올릴 경우, 푸짐한 추가 경품도 증정된다. 그린카 황태선 마케팅본부장은 "식목일에도 사무실 근무로 실제 나무 심기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작은 화분과 전기차 이용권을 증정하며 환경에 대한 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 1조 5357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 18.5%, 당기순이익은 166.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에 근접하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5년 브랜드 교체를 비롯한 M&A 관련 일회성 비용 등 일시적인 요인이 제거되며 정상화됐다. 롯데렌탈이 2016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견실한 수익 창출 포트폴리오(Portfolio) 보유 △구조적 원가혁신 노력 △선도적 상품개발 △고객가치 혁신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량을 빌리고, 사고, 파는 Full Line Up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Portfolio)를 갖추고 있다. 2016년 ‘신차장’ 광고 캠페인의 성공으로 장기렌터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3월 일본 토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도 업계 최초 도입한 2-Lane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장 주행거리 순수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를 렌터카와 카셰어링으로 선보인고 2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전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한국지엠과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볼트 EV를 업계 최초 도입해 전기차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EV를 장기렌터카 및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쉐보레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38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국내 최장 주행거리 전기차다. 1시간 급속충전으로 80%가 충전되면 300㎞이상 주행 가능하다. 최근 ‘무충전 전기차 여행’을 주제로 열린 장거리 주행 도전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이상을 완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표현명 사장은 “쉐보레 볼트 EV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장단기렌터카 및 카셰어링을 통해 고객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친환경 전기차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렌터카 부문과 카셰어링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차장 광고 캠페인 시즌2인 ‘세기의 대결, 2017 신차 뽑기’ 캠페인을 통해 신차를 뽑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제안한다. 글로벌 트렌드인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쉐보레 ‘볼트(VOLT)’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환경부와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의 선제적 출시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는 친환경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카셰어링 그린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