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과 생활가전기기 전문기업 코스텔이 코스텔 본사 4층 제품전시룸에서 ‘렌탈 서비스 제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렌탈은 B2B시장을 대상으로 한 일반렌탈과 B2C시장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를 통해 코스텔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로 공급해나가기로 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렌탈 공급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스텔은 1986년 설립된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TV 및 레트로 냉장고, 주방TV, 빌트인 가전 등의 품목을 만들어왔다. 래미안,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에 주방TV 납품 점유율 1위 업체이며 최근 TV 및 레트로 냉장고 등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하여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렌탈은 코스텔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로 공급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코스텔 역시 B2B대상 렌탈 뿐만 아니라 최근 론칭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를 통해 일반 소비자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일반렌탈과 MYOMEE를 통해 렌탈 공급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