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경우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 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에서 올바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제안한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환경, 온도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되어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7월1일 자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마틴 큐퍼스를 선임했다. 마틴 큐퍼스 대표이사는 1994년 11월, 콘티넨탈에서 독일 ITT 오토모티브 한국 OEM 세일즈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28년간 콘티넨탈에 근무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8년간 유압제동시스템(이하 HBS) 사업부를 총괄하고, 10년간 차량동적제어(이하 VED) 사업부 영업 총괄을 담당하는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수행해왔다. 특히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콘티넨탈 테베스 코퍼레이션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HBS 사업부 총괄로 근무했고,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콘티넨탈 아시아 태평양 지역 HBS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한국 부임에 앞서, 큐퍼스 신임 대표는 2011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0년간 콘티넨탈 VED 사업부의 전자식 브레이크 및 전기 에어스프링 시스템 영업 총괄을 담당했다. 큐퍼스 대표는 1993년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FAU Erlangen-Nurnberg)에서 경영학과를 학사 졸업했다. 지난 28년간 콘티넨탈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큐퍼스 신임 대표이사는 탁월한 의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는 2030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브리지스톤 브랜드와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브리지스톤이 집중할 여덟 가지 핵심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브리지스톤 브랜드와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7월18일부터 8월5일까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빅데이터 정보 처리 4개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정보처리에 지원하는 서포터즈는 ‘브리지스톤 서포터즈’ 활동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반인, 대학생,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고, 기획 업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10일까지다. 브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로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크루젠 HP51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 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솔루션 스타이렌 부다티엔 러버)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도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사이드월(Sidewall) 디자인에 접목시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강원 지역에서 최초로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전국을 순회하며,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이번 강원지역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약 100여명이 넘는 고객을 초청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더불어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시설 ‘휴게 라운지’를 마련하였으며,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와 무료 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간단한 차량 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기업 탄생 91주년의 해를 맞아 2030년을 향한 기업 커미트먼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발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영문 알파벳 E로 시작하는 브리지스톤다운 8가지 가치[Energy(에너지), Ecology(생태환경), Efficiency(효율성), Extension(확장성), Economy(경제성), Emotion(감동), Ease(편안함), Empowerment(자율성)]를 브리지스톤 다운 목적과 수단으로 브리지스톤의 임직원, 사회, 파트너, 고객과 함께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원해 나가는 것이다.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는 미래세대의 신임을 얻는 경영의 축으로서, 비전 ‘2050년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 가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실현을 향해 변혁을 가속해 나간다. 1931년 창립 이래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사명을 변함없이 지켜온 브리지스톤 그룹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고 개인의 모빌리티와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진화해왔다. 1988년 파이어스톤사의 인수를 계기로 제2의 창업에 이어 2020년을 제3의 창업 브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다이나프로 XT’는 한국타이어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러기드 터레인 타이어다.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춰, 거친 노면조건에서도 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겨울철 눈길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다른 수상작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올 터레인 타이어로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긴 마일리지를 보장하는 주행거리와 향상된 소음 감소 능력을 갖췄으며, 다각적인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를 통해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강화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AT2 Xtreme’ 역시 3PMSF 인증을 받았다. ‘다이나프로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지난해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이달 27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사회적 인성이 올바른 학생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을 마련해 준다. 아동이 안전하고 청결한 상태에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관리 능력 및 성실한 학습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번 공부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아동과 사전면담을 실시하여 원하는 공부방을 선물하고자 했다. 27번째 공부방은 뒤틀린 창호를 새 창호로 교체하고, 조명, 도배,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했다. 책상, 책장,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도 지원했다. 지원 후 달라진 공부방을 갖게 된 아동과 아동 어머니의 태도 변화가 있었다.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던 지원대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서킷에서의 레이싱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과 서킷에서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도로에서 특히 극강의 성능과 향상된 수명을 제공하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커넥트 제품이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를 위해 개발된 미쉐린의 기술들이 모두 반영되어 있으며, 미쉐린의 ‘트랙 투 스트리트(Track to Street)’ 철학을 적용해 궁극의 타이어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초고성능 타이어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은 트랙에서 숙련된 운전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트랙에서 진행한 내부 테스트에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 타이어를 장착한 포르쉐 911 GT2 RS는 같은 차량에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를 장착했을 때보다 최대 2.9초 더 빠른(km당 0.5초) 랩타임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을 증명했다. 엔진 성능을 약 30% 높인 것과 같은 결과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 타이어의 뛰어난 랩타임 성능을 증명하는 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새로운 스포츠 타이어 ‘스포트콘택트 7’이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형태, 기능, 디자인 측면의 탁월한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콘티넨탈의 초고성능 타이어 스포트콘택트 7은 전 세계 48명의 2022년 레드닷 심사위원단 으로부터 ‘디자인과 혁신’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프로토타입 및 콘셉트의 세 가지 출품 분야로 나뉜다. 레드닷의 창시자이자 CEO인 피터 젝 박사는 2022년 어워드에 대해 “형태와 기능 면에서 놀라운 디자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인상적이고 칭찬할만한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스포트콘택트 7은 올해 ‘iF 다자인 어워드’에서도 자동차/차량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954년부터 진행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국제포럼 디자인’ 주최로 매년 1회 열리며, 우수한 디자인의 상징이자 상표로 인식된다. 시상 디자인 분야에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 디자인, 건축 및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