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커플 앱 ‘비트윈’ 개발사 VCNC를 인수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쏘카는 VCNC의 데이터 및 기술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이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빌리티 비전과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VCNC 전체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인수 후 VCNC는 창업자 박재욱 대표 체제 그대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비트윈 서비스 사업도 지속된다.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는 VCNC의 데이터 및 기술 기반 역량은 쏘카의 혁신을 한발 앞당길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IT업계에서 촉망받는 기업이 모빌리티 산업으로 힘을 더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획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기업들과 함께 비전을 만들고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 향후 이러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욱 VCNC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시장은 스마트폰 이후 가장 드라마틱한 혁신이 이루어질 곳으로 향후 VCNC의 가치를 이곳에서 전달하는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 생각했다”며 “비트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린카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8월31일까지 대표적인 여름 해양 스포츠인 서핑과 연계한 ‘서핑을 그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원한 서핑 사진으로 꾸며진 ‘서핑카’를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내 그린존에 배치하고, 양양 죽도해변을 오갈 수 있는 편도 그린존을 신설했다. ‘서핑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양양 죽도해변간 편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있다. 한편 양양 죽도해변 일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영화와 서핑을 함께 즐기는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그린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핑카’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서핑족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경주 대중문화 박물관’과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인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그린카 회원에게는 8월말까지 입장권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 할인을 위해서는 그린카 모바일 앱을 제시해 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자율주행 연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박중희 박사와 윤호 박사가 공동창업자로 이끄는 연구전문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업 누토노미의 창업자인 칼 이아그넴마박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누토노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 바 있다. 쏘카는 이번 투자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대규모 상용화가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쏘카 이재웅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기술로 사고방지, 자동주차 등과 같은 쏘카 서비스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라이드플럭스와 서비스 차량 1만대를 돌파한 쏘카의 만남은 단순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넘어 대규모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술과 데이터로 사람들의 이동을 보다 가치 있게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허츠 렌터카가 2018년 여름을 맞아 미국/캐나다에서 렌터카 이용 시 30달러 추가 할인과 유럽/호주-뉴질랜드/아시아에서 1일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름 세일 프로모션은 해당되는 전 지역 공통으로 예약은 8월31일까지이며, 차량 픽업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미국/캐나다 30달러 추가 할인은 스탠다드 등급 이상의 차량을 5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제공된다. 1일 요금 무료 프로모션은 유럽에서 미드 사이즈 등급 이상의 차량을 6일 이상, 호주-뉴질랜드에서 모든 등급의 차량을 5일 이상, 아시아에서 모든 등급의 차량을 4일 이상 차량을 렌트할 경우 적용된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지역에서는 해당 프로모션 코드와 함께 선호하는 할인프로그램(CDP)번호를 입력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허츠 코리아는 허츠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골드 회원에 가입해 카운터 방문없이 회원전용 주차장을 통해 신속한 차량 픽업서비스 및 선호하는 차량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얼티메이트 초이스(Ultimate Choice)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츠는 운전기사가 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는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서비스 혁신활동을 장려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산업 및 공공·행정 분야의 창의적인 서비스 디자인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묘미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 디자인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고객행복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서비스 상품’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묘미는 △결혼, 출산, 육아 등 한 가정의 시작부터 일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모바일 기반의 렌탈 서비스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접근성) △자녀 발달 단계, 가족 관심사, 구매 이력 등 부가정보에 기반한 고객 페르소나를 부여해 가족 구성원의 시기별 필요한 제품을 적시에 추천해준다(편의성). 또한 △영국 황실 유모차, 북유럽 수입 유아가구,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등 기존 시장에선 렌탈할 수 없는 트렌디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희소성), △위생 및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중교통과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국 그린카 차량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장거리 운전 대신 비행기, 기차, 버스를 이용한 후,여행지에서 그린카 차량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 인근에 그린존(차고지) 20여개를 신설하고, 특히 여행객이 많은 KTX 부산역, 울산역, 광주송정역에는 차량 30여대가 넘는 대형 그린존을 마련했다. 그린카는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170여개 그린존, 800여대의 차량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김포공항 및 주요 SRT 역사(수서, 동단, 지제, 정읍역)에는 그린카가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그린카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전국 2800여개 그린존의 600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 시 안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 소모성 부품, 엔진오일 등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7년 만에 보유 차량 1만대를 돌파했으며, 다양한 사회·경제·환경 전반에 걸친 소셜 임팩트 효과를 창출해냈다고 27일 밝혔다. 쏘카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소셜 임팩트를 실현해왔다. 공유경제를 통해 이용 자체만으로도 사회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자아낸 것. 2014년 서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공유 차량 1대 당 승용차 8.5대의 차량 대체와 보유 억제 효과를 지녔다. 쏘카의 1만대 차량은 약 7만5000대의 차량 감축 효과를 만들어 내며, 이를 통해 사회·경제·환경적 개선을 만들어내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우리나라 전국 주차장 확보율은 96.8%로 차량 수 대비 주차면이 부족한 상황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사회 갈등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쏘카의 공유차량 1만대를 이용하면 필요 주차 면적 약 26만평 규모를 축소하는 효과를 창출한다. 이를 서울시 평균 땅값으로 환산할 경우 약 5조 6000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쏘카 서비스로 인한 차량 대체 효과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주차 공간 및 교통 체증에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 전용 렌터카인 ‘펫카(Pet Car)’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펫카는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펫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렌터카 이용 시 반려동물의 안전에 도움되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와 카시트를 1일 기준 7천 원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추가 대여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일반 렌터카와 펫카를 분리해 운영하며, 반려동물이 탑승하는 펫카는 털 제거 등 차량 실내 청결을 보다 철저히 관리한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자연스레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렌터카 이용이 어려워 제주여행을 꺼리는 여행객을 위해 이번 펫카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밖에도 롯데렌터카는 ‘펫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10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 및 펫카 2일 무료 이용권, 5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용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보유 차량 1만대 돌파를 기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쏘카 여행패스'를 1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쏘카 여행패스'는 24시간 이상 대여 시 쏘카 모든 차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무제한 할인권으로 1만개 한정 9900원에 판매한다. 무제한 50% 할인 혜택은 한번만 구매하면 9월20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주중, 주말, 성수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쏘카 여행패스'는 25일부터 쏘카 어플 내 ‘쏘카마켓’에서 판매 중이며, 27일부터는 위메프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쏘카는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인 ‘쏘카마켓’에서 캐리비안베이, 옐로우리버비치 등 워터파크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20인에게 캐리비안베이 2인 입장권 및 쏘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결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의 이용자들이 전국에 있는 1만대의 쏘카를 타고 부담없이 떠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
[오토모닝 정영창기자]롯데렌탈이 21일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박현구 부문장, 김경봉 부문장 및 정보통신공제조합 박중범 이사, 김병문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사(약 1만여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 및 그 임직원(약 45만 명)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렌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제공되는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장기렌터카, 차량 리스, 사무용·산업용 기기 렌탈 등 일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대여 서비스로 구성된다. 고가의 차량 또는 기기를 직접 구입하기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렌탈할 경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제공되는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의 우려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우선 롯데렌터카를 통해 차량을 장기 렌탈 또는 리스할 경우,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말끔히 해소하는 전방위적인 사후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종합관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