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하여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9일부터 2월28일까지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 앱(TBX Membership Application)’ 론칭 3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TBX 멤버십 앱’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 할인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지급된 쿠폰은 2월 28일까지 전국 15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타이어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로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TBX 멤버십 지정점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TBX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9.5인치와 22.5인치 규격의 타이어 구매 시 1개당 5000원, 17.5인치는 1개당 3000원이 자동 적립된다. 이와 함께 주야간 운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간편 매장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TBX 멤버십’ 회원은 앱 내 예약 서비스를 통해 새벽, 주간, 야간 등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브리지스톤의 종합적인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CES 2023에서 브리지스톤이 선보일 세 가지 핵심 주제는 △재생 가능한 천연고무와 타이어의 재활용 △스마트 코너-디지털로 연결된 전기 자동차용 타이어와 에어스프링 △개인 운송 및 대규모 운송 사업자를 위한 차량관리에 적용되는 디지털 관리서비스 세 가지다. 재생가능한 천연고무 및 타이어의 재활용은 미국과 멕시코의 건조한 사막지대의 관목에서 추출한 천연고무가 구아율(Guayule)이다. 브리지스톤이 ‘에버타이어 이니셔티브(EVERTIRE INITIATIVE)’의 일환으로 타이어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로 연결된 전기차용 타이어와 에어스프링은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성, 안전성, 승차감이 센서가 탑재된 타이어와 에어 Energy(에너지), Ecology(생태환경), Efficiency(효율성), Extension(확장성), Economy(경제성), Emot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3 시즌 개막전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내구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2023 시즌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 5월 벨기에, 6월 이탈리아, 7월 포르투갈, 9월 스페인, 12월 쿠웨이트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한다.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한 바퀴에 5.39km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완벽한 제동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최종민 작가(@0_00jakup)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국타이어 상품 브랜드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네르(NE_REU)’ 작가와의 협업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크리에이터 콜라보 프로젝트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타이어에 친숙하지 않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최종민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최근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콜라보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스탠다드 타이어 ‘키너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등 주요 상품 브랜드를 모티브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hankooktire.global)을 통해 각 브랜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도시와 여행지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드라이빙하는 모습을 담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2022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중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시행함으로써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업무 혁신에도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창의적으로 업무혁신을 이끌어낸 ES)경영관리팀과 ES)상품전략팀, 생산 현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 4세대 신형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OET;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의 엄격한 기술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일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모든 엑스트레일 차량에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와 함께 엑스트레일의 북미 시장 모델인 ‘로그(Rogue)’에도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P2(Dynapro HP2)'를 공급,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형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거듭하며 올해 5월 최신 전동화 기술인 2세대 ‘e-POWER’와 ‘e-4ORCE’가 적용된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였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혁신 SUV 타이어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핸들링, 접지력, 정숙성, 승차감, 제동력 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깥쪽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에 톱니가 서로 맞물리는 듯한 세로 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더불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인증에서 ‘생애주기형(Life Cycle)’ 지원 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지속 향상시켜 온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를 비롯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한국타이어 대전 및 금산 공장에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며 임직원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 휴직, 근로시간 단축 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제도 등 자녀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제도 활용을 장려함으로써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왔다. 자녀 양육 및 기타 가정생활과 관련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 자녀 성장과정에 따른 학자금 지원 사업도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월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서 최신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은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요구사항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몰입감 넘치며, 지속 가능한 도로환경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한 제품 솔루션이 차량 기능과 운전 방식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양상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의 최고기술경영자인 질 마비는 "콘티넨탈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콘티넨탈은 차량 시스템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차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연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취약한 도로환경에서 주행하는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교통수단에서 모빌리티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CES는 콘티넨탈이 제시하는 도로 위의 미래가 얼마나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체 가치사슬에 걸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자재 수급에서 재활용까지 콘티넨탈은 전체 가치사슬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주도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이하 포뮬러 E)’에서 주최하는 ‘FIA 걸스 온 트랙’ 프로그램에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FIA 걸스 온 트랙‘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남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많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 약 1800명의 10대 여성들에게 강연 및 교육,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포뮬러 E가 개최한 ‘우먼 인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FIA 걸스 온 트랙’의 프리젠팅 파트너 활동을 시작했다.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여성의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참여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분야 저변 확대에 나서며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포뮬러 E는 2023년 더 많은 여성 모터스포츠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멕시코 멕시코시티,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브라질 상파울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대회가 열리는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세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포뮬러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