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 중심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운영 효율성, 의사결정,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개선함으로써 생산성과 경영 성과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제품 및 서비스 기획부터 마케팅, 애프터세일즈까지 전 부문에 걸쳐 통합적이고 민첩한 조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Products & Services)’ 부문이 신설된다. 이 부문은 제품 기획, 디지털 경험, 충전 인프라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한국 고객의 니즈와 선호에 부합하는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과 국내 고객을 위한 마켓 에디션 및 존더분쉬(Sonderwunsch) 프로그램의 현지화는 물론, 국내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의 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공모전 ‘드라이브 더 퓨쳐 오브 BMW(DRIVE THE FUTURE OF BM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30년 후의 BMW 7 시리즈’를 주제로 하며,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당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상(1000만원, 1명), 최우수상(500만원, 1명), 우수상(300만원, 1명), 장려상(200만원, 1명) 등 총 4명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은 BMW의 한국 시장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 총 2단계로 구성되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작 10편을 선정한다. 이후 본선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편을 결정한다. 심사에는 도이치 모터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AI 및 콘텐츠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선 심사 과정과 수상작은 참가자들의 창의성을 대중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이치 모터스 공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에게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제공은 선수들이 바쁜 투어 일정과 훈련을 효율적으로 소화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제공한 ‘디 올 뉴 LX 700h’는 지난 3월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로,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개발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강력한 출력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며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팀 렉서스(TEAM LEXUS)’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렉서스가 지향하는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승 리뷰 영상, 원 포인트 레슨, 토크 라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도심 레이스를 위해 다시 한번 거리를 질주한다. 북미 최고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의 5라운드가 열리는 디트로이트 도심의 1.7마일(약 2.7km) 스트리트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이 선보인 첫 번째 르망 하이퍼카 모델인 발키리는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IMSA 최고 클래스 GTP 카테고리 유일의 차량이다. 영국산 출전 차량인 발키리는 IMSA에 출전한 최초의 하이퍼카이자 IMSA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양대 시리즈에 동시에 출전하는 유일한 차량으로, 지난 2월 카타르 1812km 레이스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IMSA 무대에서의 출발은 고무적이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은 세 차례 레이스 중 세 번의 포인트 피니시와 두 번의 톱10 결과를 기록했으며, 4월 롱비치에서 열린 100분 도심 레이스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로만 드 안젤리스(캐나다)와 로스 건(영국) 콤비가 이룬 성과로, IMSA 캘린더에 있는 두 번뿐인 스트리트 레이스 중 하나였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의 드라이버 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코리아가 국내 콜드 체인 물류 분야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이베코 데일리(Daily) 냉장/냉동 차량을 선보인다. 이번 데일리 모델은 강화된 내구성, 업계를 선도하는 냉장/냉동 기술 그리고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춰 중소형 상용차 업계의 핵심 브랜드로서 이베코의 위치를 확고하게 해준다. 201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이베코 데일리는 뛰어난 주행 성능, 승용차와 같은 편안함 그리고 비교할 수 없는 다재다능함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캠핑카부터 앰뷸런스, 활어차, 반려동물 장례차까지 모든 용도에 활용되고 있다. 최신 데일리 냉장/냉동 모델은 고장력 섀시와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은 독립형 벨트 타입 컴프레서 TM21 그리고 맞춤 제작이 가능한 사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한다. 이베코 데일리 냉장/냉동 차량은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위해 엔지니어링 되었으며 강력한 서스펜션과 대용량 적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섀시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TM21 냉장 시스템은 업계에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장시간 작업 중에도 일관된 쿨링 성능을 보장한다. 고객들은 냉장/냉동 적재함이 설치된 완성 차량 또는 맞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인 팬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에서 열린 클래식카 및 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단 한 대뿐인 비스포크 모델 ‘팬텀 골드핑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팬텀 골드핑거는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Goldfinger)’를 오마주해 제작된 차량으로, 영화 개봉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4년에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대중에 실물로 처음 선보였다. 행사 현장인 코모 호수 인근 그랜드 호텔의 상징적인 공간 ‘모자이크 잔디밭’에 전시된 팬텀 골드핑거는 영화의 상징인 금을 활용한 18캐럿 및 24캐럿 금장 디테일과 함께, 등장인물과 장소, 테마를 반영한 섬세한 요소들이 더해져 하나의 영화적 서사를 품은 작품으로 완성됐다. 또한 팬텀 골드핑거는 총 12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등장한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했던 1937년형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오리지널 차량 역시 행사장에 함께 전시되며 영화와 자동차 사이의 깊은 연결성을 한층 더 생생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고객에게 BYD 아토 3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000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유호성씨는 28일 BYD Auto 서초전시장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1등 기업 BYD의 국내 진출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최근 전시장에서 실제 시승 후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고 BYD 아토 3의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SUV다.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해 패밀리카는 물론 세컨드카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첫 달 17일 동안 54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2025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OCTA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디펜더의 모험 정신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브랜드의 대표 행사로, 국내에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 진천에서 열렸으며 총 110팀의 고객이 참석했다. 지난해 강원도 양양에서 해변 캠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올해 진천의 자연 속으로 무대를 옮겼다.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디펜더의 가치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올 뉴 디펜더 OCTA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며 그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데스티네이션 디펜더가 큰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디펜더의 가치를 고객들과 직접 나누고,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질 수 있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9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전승공예특별전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과 전통예술 공연 ‘상상동물과 떠나는 어린이 풍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전통과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한국 고유의 중요한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계승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해 6500만원에 이어 기부금을 2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전승지원금 확대와 함께 전시, 공연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해 계승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이번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열린 개막식에는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을 비롯해, 전승공예특별전 전시에 참여한 무형유산 전승자 및 공예가들이 직접 참석해 무형유산 전승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 전시는 미래 세대에게 전통공예와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다양한 전승공예품에 등장하는 ‘용’의 상징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람보르기니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심 속 남산의 고요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혁신, 고성능 차량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우루스 SE(Urus SE)’를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한편, 해당 모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인 ‘우루스 SE’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80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하는 우루스 S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다. 또 지속 가능한 고성능 모빌리티를 향한 람보르기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