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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코리아, 신규 브랜드 전략 '커스터마이제이션 2.0'으로 고객소통 강화한다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활동으로 팬덤 강화 및 고객 저변 확대

음악·테크·스포츠·여행·패션·아트 등 6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접점 확장

올해 3가지 테마 아래 총 11종 에디션 출시…첫 주자는 ‘디 올-일렉트릭 MINI 폴 스미스 에디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니코리아는 올해 신규 브랜드 전략 ‘커스터마이제이션 2.0’을 기반으로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정수원 미니코리아 본부장은 26일 서울 용산 소재 모드 127에서 열린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 스미스 에디션 출시 행사에서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활동으로 '팬덤 문화'를 공고히 한다"고 커스터마이제이션 2.0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하게 분석해 음악, 테크, 스포츠, 여행, 패션, 아트를 6가지 핵심 영역으로 선정한다. 이를 주제로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서는 한편, 다채로운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에디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의 유산을 재해석한 ‘아이코닉 헤리티지’ △독보적인 개성을 극대화한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커스터머 테일러드’ 등을 세 가지 주요 테마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총 11종의 신규 에디션을 출시할 방침이다. 

‘아이코닉 헤리티지’는 미니 고유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에디션 라인업이다. 이날 출시한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 스미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의 영광을 새롭게 해석한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미니 옥스퍼드 공장 25주년을 기념하는 ‘MINI 옥스포드 에디션’까지 다양한 모델이 연중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은 개성이 강한 브랜드 특성을 강조한 라인업이다. 브랜드 최초로 무광 도색을 입힌 ‘미니 컨트리맨 모노 패키지 에디션’, 미니 에이스맨의 첫 글로벌 에디션인 ‘미니 에이스맨 다크 쉐도우 에디션’ 등으로 구성된다.

‘커스터머 테일러드’는 한국 시장 특화 라인업으로, 국내 MINI 공식 딜러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및 고객 특성을 반영한 ‘딜러 비스포크 에디션’으로 기획·제작된다. 

한편 지난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은 물론, 특유의 감각과 위트를 하나의 문화로 발전시켜 고객이 단순히 구매자에 머무는 것이 아닌 ‘미니 브랜드의 팬(MINI fans)’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브랜드 전략은 소형차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한국 시장에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다. 진출 첫 해 761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9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판매 차량 4대 중 1대가 전기차일 정도로 전동화 전환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2025년 기준으로 MINI 차량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3만4103대에 달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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