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 자동차공학과와 함께 진행한 실험을 통해 자동차 연료첨가제가 디젤 엔진 내 인젝터를 세정하고, 이를 통해 배출가스 저감 및 연비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가솔린 엔진과 달리 압축 착화 방식을 사용하는 디젤 엔진은 흡입된 공기를 압축해 고온, 고압의 상태로 만든 뒤 인젝터를 통해 연소를 분사하여 포발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이 때, 연료를 매우 미세한 입자로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엔진 내 인젝터의 분사효율이 차량 성능과 배출가스 저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스원과 인하공업전문대학 자동차공학과는 ‘불스원샷 시그니처’ 경유용의 세정 효과와 배출가스 저감효과에 대한 성능 실험을 진행했고, 이를 유명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실험은 유로(Euro)-3, 유로-5, 유로-6 등 배출가스 규격이 각기 다른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HC, NOx, 매연, 연비 등 자동차 배출가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험 결과, 연료첨가제 주입 이후 유로-3 차량에서는 NOx 20%, 매연 17%가 감축되었고, 연비는 7.7% 향상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미리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구제품 반납 없이도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반납 없는 얼리버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구제품 반납 조건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블랙박스, 골프거리측정기, 홈캠, 현관 CCTV 등 다양한 보상판매 제품 라인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잇따른 급발진 사고로 페달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해, 파인디지털은 자사 최초로 페달 전용 카메라를 적용한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X990 3CH’을 보상판매 라인업에 포함했다. 제품은 FHD(1080p) 초고화질로 전방, 후방, 페달 블랙박스 3채널 동시 녹화를 진행해 급발진 추정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다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외선 IR 페달 카메라로 가장 어두운 차 밑 공간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며 전·후방 HDR(광역 동적 범위) 기능을 적용해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또렷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본 이벤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 전문 업체인 ‘피럼 이노베이션스’와 폐타이어를 원료로 한 고품질 재생 카본블랙(rCB)에 대한 10년간의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폐타이어 재활용 최적화를 위해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향후 승용차 타이어 시리즈 생산에 재생 카본블랙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 카본블랙은 타이어 생산과 산업용 고무 제품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다. 고무 컴파운드에 카본블랙을 혼합하면 타이어의 안정성, 강도 및 내구성이 향상되며, 재생 카본블랙 사용으로 화석 원료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콘티넨탈은 자사 승용차 타이어에서 약 15~20%를 차지하는 카본블랙을 재생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2030년까지 타이어 원재료 40% 이상을 재생 및 재활용 소재로 사용한다는 목표에 접근한다. 콘티넨탈 타이어 그룹 부문의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조지 알메다는 “타이어 생산에서 재활용 원자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콘티넨탈은 ‘수명이 다한 타이어(end-of-life)’에서 ‘사용을 다한 타이어(end-of-use)’로 개념을 전환하여 제품의 순환성을 높이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 610개팀에서 1만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 후원에 이어 올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까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대회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8일(목)~10일(토)까지 3일간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유소년들이 손흥민 선수처럼 축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이 휴양지에서 짜릿한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맛보고 다양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홍천 비발디파크 K1 스피드구역 내에 마련된 이벤트 현장에서 8월3일(토요일)부터 4일(일요일)까지 이틀간 엑스박스(Xbox) 포르자 모터스포츠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현장에서 엑스박스 포르자 모터스포츠 게임에 참여한 고객 중 랩 타임 기록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1인당 2번의 기회 중 더 빠른 랩 타임으로 게임 참가가 가능하며, 1분 26초 이내로 완주한 고객에게는 브리지스톤 로고 모자 또는 PC 게임 패스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게임 순위를 토, 일요일 양일간 별도로 집계해, 매일 순위 1~5위 고객들에게 3만원 상당의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선물로 제공되는 PC 게임 패스 1개월 구독권은 PC전용 상품으로 2024년10월까지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브리지스톤 카카오 및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매일 1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업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X SOLUS(이하, 마제스티 X),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민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프리미엄’을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패키지로 7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불스원샷 프리미엄’은 기존 강력한 엔진 때 세정 능력과 탁월한 엔진 보호 성능은 유지하면서, 엔진의 노킹 현상(엔진에서 이상폭발)을 방지할 수 있는 옥탄 및 세탄 부스터 첨가와 더불어 수분제거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인원 연료첨가제다. 또한 이번 리뉴얼 출시에 맞춰 시인성 높고 깔끔한 라벨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변경했다.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 제거로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며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독일 기술검사협회 TUV와 미국 국제인증기관 Intertek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연료첨가제로, 엄격한 국제 표준 시험과 검사를 거쳐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하는 독일 TUV 인증은 물론 미국에 위치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Intertek의 검증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는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고성능 엔진오일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주행 시 엔진의 스타트-스톱(Start-Stop)이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되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인 ‘힐릭스(Helix)’에서 출시한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API SP, ILSAC GF-6A 규격을 만족한다.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은 우수한 엔진 마모 보호력과, 연비의 개선, 보다 향상된 방청 기능과 부식 방지 기능이 특징이며, 영하 40도씨의 극 저온상태에서도 빠른 유동이 가능하여 엔진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에는 천연가스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쉘의 원천 기술인 ‘퓨어플러스(PurePlus)’가 적용됐다. 퓨어플러스는 가스액화기술(GTL; Gas-To-Liquid)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털처럼 맑은 기유로 전환해 주는 것을 말한다. 원유에서 발견되는 불순물의 근원을 차단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4조6553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99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4.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0% 늘었다. 현대모비스에서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는 완성차 고객사들의 생산 감소와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는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줄어든 매출 11조690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AS사업부문 매출은 9.9% 상승한 2조9644억원을 달성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은 최근 전기차 물량 감소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영향이 반영됐고, AS사업은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에 따른 요인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물량 감소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장 등 고부가가치 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하이브리드차량의 부품 공급을 늘리는 등 친환경차 부품공급 믹스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혁신 기술과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융합한 제품으로 올해 진행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며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공력 향상 기술과 신개념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AALS(Active Aero Lighting System) 기술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브랜드가 아닌 자동차 부품 업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AALS는 공력 성능 향상 기술과 무빙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융복합 기술이다. 차량에서 공력 성능은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을 뜻하는데, 주행 성능이나 안정성에 도움을 주고 연비(전기차에서는 전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빙 램프는 움직임과 빛의 결합을 통해 살아 있는 듯한 차량 이미지를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부의 액티브 에어 커튼과 후면의 스포일러 등을 통해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