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도이치 모터스가 자동차 정비 환경 개선 및 보험청구 혁신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와 종합 손해보험기업 DB손해보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티이노베이션 4자 간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들은 사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청구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각 사들이 그 동안 보유한 인프라 및 노하우를 통해 기존 자동차 정비 및 사고 처리 등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와 ‘속도’ 중심의 투명하고 신속한 프로세스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고객 경험의 질적 향상은 물론, 자동차 정비 환경 개선 및 보험청구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새롭게 마련되는 사고 처리 통합 프로세스는 DB손해보험의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수리 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전 세계 초고성능(UHP)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UHP 타이어는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전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케 하는 고성능 제품으로, 18인치 이상 사이즈부터 제공되며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콘티넨탈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 세계 승용차 및 소형 트럭용 UHP 타이어 판매 비중을 약 15%p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콘티넨탈 전 브랜드의 UHP 타이어 판매 비중은 38%에서 52%로 상승했으며, 콘티넨탈의 주력 브랜드 기준으로는 46%에서 60%까지 증가했다. 콘티넨탈타이어 R&D 총괄 에드윈 구스워는 “콘티넨탈에 있어 UHP 타이어는 단순히 기술력을 상징하는 제품을 넘어, 콘티넨탈의 혁신을 이끄는 중심축”이라며 “UHP 타이어 개발에는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첨단 소재, 정밀한 테스트 및 생산 공정이 요구된다. UHP 타이어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콘티넨탈의 확고한 입지를 보여주는 제품군으로, 당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UHP 타이어는 뛰어난 접지력과 더불어 정밀한 핸들링, 강력한 제동력 및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MyMAN Korea’를 정식 출시했다. MyMAN Korea 앱은 전반적인 앱 기능을 고객 편의 중심으로 설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을 도입했으며, 차량 기능 설명, 사고 수리 견적 요청 등 고객의 사용 경험 전반을 모바일로 확장하며 보다 쉽고 빠른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예약은 전국 22개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모두 가능하다. 고객은 앱을 통해 원하는 센터, 날짜, 시간, 수리 항목을 선택하면 총 예상 수리 시간이 자동으로 계산되며 예약 요청 후 센터 담당자가 직접 연락해 일정을 확정하는 구조다. 특히 사고 수리 견적 기능도 도입돼 고객이 손상 부위를 촬영해 사진을 전송하면 센터로부터 원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차량 기능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량 기능 설명 자료를 제공한다. 차량에 탑재된 고객 편의 옵션과 주요 사양에 대한 사양별 이미지와 매뉴얼, 영상 자료를 제공해 기능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국내 중고차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운행 이력을 지닌 차량들이 매물로 등장하고 있지만, 중고차는 외관이나 주행거리만으로는 실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워 구매 전 차량 이력이 담긴 리포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의 핵심 체크 포인트와 함께, 리본카만의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 리포트’와 ‘가성비 리포트’를 통해 차량 상태를 더욱 쉽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고차의 기본 이력을 보여주는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고차 거래 시 판매자가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공식 서류다. 차량의 사고 이력, 주요 부품 교체 및 수리 이력, 주행거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차량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체 항목 중에서도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는 발급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유효기간이 만료되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기아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 최초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탑재하고 뛰어난 공간성과 활용성을 갖춘 EV5를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V5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박시(Boxy)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EV가 주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SUV 바디타입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이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다. EV5의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보닛은 강인한 인상을 주며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은 EV 대중화 대표 모델다운 세련됨과 당당함을 보여준다. EV5 측면부는 박시한 실루엣의 테일게이트와 D필러를 통해 여유로운 후석 공간감과 넓은 트렁크 공간을 시각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또한,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7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7월에는 고성능 BMW M 모델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한 ‘BMW M 패밀리’를 주제로 총 7종의 한정 판매 모델을 선보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뉴 M135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 및 BMW 뉴 M235 그란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 BMW 뉴 M135 xDrive 및 BMW 뉴 M235 xDrive 그란 쿠페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뉴 1시리즈와 2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정규 모델에 검은색 루프, 헤드라이트 내부를 어둡게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블랙 하이글로스 배기구를 추가하고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부여했다. 여기에 19인치 M 단조 휠을 장착해 주행성능까지 강화했다. 실내에는 알칸타라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공식 리테일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리론칭을 통해 맥라렌 서울은 장인정신과 혁신, 고객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너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4일 진행된 리론칭 이벤트에는 맥라렌 오너를 비롯해 주요 미디어, 브랜드 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맥라렌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음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으로 완성됐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약 20대의 맥라렌 오너 차량은 한국 고객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저녁에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에서는 장인의 손길이 더해진 다이닝 코스를 통해 맥라렌의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참석자의 이니셜과 차량명이 새겨진 비스포크 아트월을 특별 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커스텀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맥라렌의 차세대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