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및 디자인의 혁신적 전환을 위한 첫걸음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벤틀리 윙(Bentley Wings)’ 엠블럼을 공개했다. ‘벤틀리 윙’ 또는 ‘윙드 B(Winged B)’라고 불리며 106년 역사를 지닌 벤틀리의 상징이된 엠블럼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다섯 번째 엠블럼과 함께 7월 중 미래 비전이 담긴 콘셉트카와 영국 크루(Crewe) 본사의 새로운 디자인 스튜디오도 함께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1919년 F. 고든 크로스비(F. Gordon Crosby)에 의해 처음 탄생한 벤틀리 엠블럼 ‘윙드 B’는 1931년, 1990년대, 2002년에 걸쳐 변화되어 왔다. 특히 이번 다섯 번째 엠블럼은 한 세기가 넘는 벤틀리 역사 속에서 가장 큰 변화로 손꼽히며 직관적으로 벤틀리의 아이덴티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벤틀리 디자인 총괄 로빈 페이지(Robin Page)의 주도 하에 벤틀리 자체 디자인 팀이 직접 제작한 새 엠블럼은 벤틀리 브랜드와 그 DNA의 새로운 장을 여는 첫걸음이다. 자신감과 세심함, 창의성을 담은 새 엠블럼은 벤틀리의 역동적인 미래를 상징한다. 특히 벤틀리 인테리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대전 지역 신규 모터사이클 딜러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Honda Motorcycle Daejeon)’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583(구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성IC 및 대전 지하철 1호선 라인과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지면적 1,487㎡(약 450평), 연면적 991㎡(약 30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는 △1층 서비스센터, △1~2층 전시장 △2층 고객 라운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판매/서비스/부품 교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혼다의 서비스 정책 ‘1Roof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시스템을 통해 대전 및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센터는 6대의 워크베이를 도입해 하루 평균 40여 대의 모터사이클 정비 등 각종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신 시설로 설계되었으며, 간단한 경정비 및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퀵서비스 존을 마련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이번달 중고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며 무사고 차량이 대상이다. 자료에 따르면 7월 국산차와 수입차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36% 하락한 약보합세다. 국산차 시세는 지난달 대비 평균 0.05% 미세하게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이 1% 내의 시세 변동 폭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7월은 여행, 레저 등 이동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SUV 수요가 증가한다. 이에 일부 준대형급 SUV 모델에서 시세가 상승했다.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4.48% 다소 큰 폭으로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최근 수출 시장에서의 수요가 꾸준한 것과 여름철 패밀리카 수요가 높아진 것이 맞물린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프리미엄 준대형 SUV인 제네시스 GV80 2.5T AWD는 전월 대비 0.02% 하락해 시세 변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7월 한 달간 혼다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썸머 체크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내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가지 필수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이퍼 블레이드 50% 할인, 기타 소모성 부품 비용 할인, 공임비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혼다 자동차 고객 전용 차량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이 혼다(My Honda)’에서 사고 수리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혼다 중고차 구매 후 첫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나 오랜 기간 동안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내방한 고객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픽업 및 딜리버리 및 견인 서비스가 전 거리 무상 지원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총 30억원 규모의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가격 할인, 무료 배송, 보증 무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 Car 슈퍼위크'를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K Car 슈퍼위크는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가지 혜택을 모아 구성했다. 먼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대상 차량 구매 시 최대 400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등록된 차량이 대상인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을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케이카는 지난 달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리 준비 차캉스’ 기획전을 통해 180일 간 보증 수리(보증한도 국산 500만원·수입 1000만원)가 가능한 KW6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90일 간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W3(보증한도 국산 300만원·수입 500만원) 무료 기획전도 추가로 진행한다. 케이카는 이번 K Car 슈퍼위크를 맞아 직영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1천만원 상당 규모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t 전기 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 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9월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에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 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 약 2800만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티저 영상 속 아이오닉 6 N은 트랙 위를 질주하는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 낮고 넓은 차체와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대형 윙 스포일러 등의 모습도 담겼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 현대차는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N e-Shif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AS+)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차체가 좌우로 기울 때의 회전 중심인 롤 센터를 낮추고, 조향축과 타이어 접점 간 거리를 뜻하는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했다. 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XC90·S90을 한국에 본격 출시면서 통큰 선물을 했다. 70억원 투자해 신형 XC90·S90을 포함해 볼보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OTA 업데이트를 무상 제공해준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신형 XC90·S90 런칭행사에서 "무상 OTA 업데이트 비용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약 70억원 이상의 추가 개발 비용과 데이터 통신비를 투자한다"며 "무상 OTA 업데이트 대상은 2021년 이후 출시된 볼보 차량 6만여대이다. 올해 4분기부터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볼보는 그동안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한국형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 2022년부터는 전 차종에 적용했다. 이윤모 대표는 “OTA 업데이트를 받으면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가 추가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웹툰, e북, 음악 스트리밍 등 보다 확장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날 신형 XC90·S90을 한국에 공식 선보였다. 이 대표 "한국은 글로벌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