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대표)를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를 모집했다. 국봉석 대표는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했다고 한다.
신규 대전 딜러십은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전시장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는 혼다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전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점이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74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