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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회충전 최대 368km 주행" 아우디,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시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드라이브 컨셉, 향상된 공기역학, 충전 성능과 확장된 114kWh 배터리 장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 DNA’가 집약된 순수전기SUV이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모델 라인업의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되며,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SQ8 스포트백e-트론으로 각각 출시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도심: 299km / 고속도로: 29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68km(도심: 363km / 고속도로: 37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351km(도심: 349km / 고속도로: 354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303km(도심: 297km / 고속도로: 31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최대출력 340마력(250kW) 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0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 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초가 소요된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모터는 두 구동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한다. ‘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된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셀로 구성되어 있는 36개의 배터리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충전 시 최대 170kW의 출력으로(55 e-tron 콰트로 및 SQ8 스포트백 e-트론 기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조수석 측면 추가 완속 충전구가 마련되어 총 두 개의 충전구로 충전의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한다.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860만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억2060만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3160만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2460만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3560만원,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 은 1억546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시와 함께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기념하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아우디 로고와 FC 바이에른의 로고가 삽입된 도어 엔트리 LED라이트를 제공한다(기간 한정).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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