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는 중고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숏폼테마관’을 케이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숏폼은 짧고 간결한 형태의 영상으로 SNS에서 유행하는 영상 형태를 의미하는 말로, MZ세대는 물론 최근 다양한 세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카는 숏폼테마관을 통해 △케이카 주요 차량 △케이카 직영중고차 서비스 특장점은 물론 △중고차를 사고 팔 때 팁 △차량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케이카 차량평가사 등 중고차 전문가의 주요 팁 설명은 물론 생생한 고객 후기, 차량 정보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카는 이번 숏폼테마관 개설을 기념해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유형별로 각자 어울리는 차량 모델을 추천하는 ‘카BTI’ 이벤트도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천 서비스 이용 후 응모에 참여한 이들 중 1,0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케이카는 MBTI 유형별 특성과 유사한 차량 모델을 추천한다. 가령 실용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ISTJ 유형의 경우 현대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 같은 모델을, 열정과 창의성이 높은 ENFP 유형의 경우 기아 셀토스나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천해준다.
케이카는 이러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고객들이 중고차 거래 시 유용한 정보를 더욱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주 고객층은 물론 다양한 잠재고객들이 주목하는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중고차 시장과 케이카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이번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재미와 유용성을 모두 갖춘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더욱 고객 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