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브랜드 최초로 단일 모델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프는 브랜드 플래그십 라인업인 ‘그랜드 체로키’ 고객들의 편의 및 로열티 증진을 위해 전용 콜센터를 개설, 더욱 신속하고 특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랜드 체로키 전용 콜센터는 단독 채널로 일반 고객센터보다 빠르게 상담원과 연결돼 상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숙련된 시니어 상담원과 우선 매칭돼 더욱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 유지관리, AS 서비스 등 제품 품질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물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예약 문의, 고객 불만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프는 “지난 9월 그랜드 체로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설문조사에서 주 운전자의 75%가 40~60대였던 만큼, 전용 콜센터를 통해 유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