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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태국 글로벌 시승행사에서 호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가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시승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작년 진행된 글로벌 포드 시승 행사는 영화 ‘분노의 질주 9’가 촬영되었던 장소이다. 포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 속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성능, 기술, 기능 및 안전성에 대해 시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트랙 ‘포드 레인저 빌(Ford Ranger Ville)’을 설계했다. 

이 곳은 힐 매뉴버링(Hill Maneuvering), 워터 와딩(Water Wading), 슬리퍼리 트랙(Slippery track), 머드 트랙(Mud track), 루즈 서페이스(Loose Surface), 락키 터레인(Rocky Terrain), 샌드 트랙(Sand Track)과 오프로드 매뉴버링(Off-Road Maneuvering)을 포함한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시승 경험을 마친 인원들은 차세대 레인저가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트 되었다는 공통된 피드백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전체적인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력, 승차감, 편의성,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기존 와일트랙보다 개선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여자 역시 "안정적인 주행감, SUV와 같이 편안한 승차감에 더해 오프로드 기본기가 뛰어난 픽업트럭으로 오프로드에서의 주행력 뿐 아니라 승차감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했다. 

포드 관계자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에 대한 이러한 호평은 시승 행사의 메시지인 '전 세계 사람들이 신뢰하고 있는 단, 한 대의 트럭'에 부합한다"며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더욱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해 돌아온 차세대 레인저는 출시 이후 포드가 오랜 세월에 걸쳐 얻게 된 픽업트럭에 대한 견고한 노하우와 ‘Built Ford Tough(빌트 포드 터프)’ 정신을 앞세워 한계를 뛰어넘는 시간과 공간을 선사하고, 보다 완벽한 레인저를 재현해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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