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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세 떨어진 중고차, 지금이 구매 적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연초는 지난 연말 중고차 구매를 미뤘던 대기 수요가 반영되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중고차 가격이 상승한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중고차 시장에 찬바람이 불며 중고차 가격이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한달 간 거래된 중고차는 28만 5976대로 전년 33만4054대 대비 15% 급감했으며, 지난해 연간 월 거래량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에 따라 중고차 재고량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재고는 14만9707대로 전년 6만3840대 대비 135% 급증했다. 

하지만 중고차 구매가 필수인 이들에게는 반대로 구매 적기이기도 하다. 출퇴근용 차량이 필요하지만 여윳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직장인과 새 차 운전이 아직 부담스러운 초보운전자, 자녀 등원을 위해 세컨카가 필요한 주부 등이 그렇다. 예년보다 더 좋은 조건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회복을 위해 각종 혜택을 내놓고 있어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경남 의령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부터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500만원 이하 중고차를 구매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150만원을 지원하며, 수도권 대비 낙후된 교통 환경으로 불편함을 겪는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직장 문제로 기존 본적지를 벗어나지 않도록 마련된 지자체의 자구책으로 출발했으나, 청년 50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문의가 잇따라 지원사업을 연장할 만큼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1000cc에서 1600cc미만 비영업용 소형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경우 공채매입 의무가 면제된다. 작년까지는 자동차를 신규·중고로 구매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차량 가격의 최대 20%까지 지역개발채권(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도)과 도시철도채권(서울·대구·부산)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만 했다. 올해부터 소형차의 공채 매입 의무가 없어진 만큼, 소형차의 주 이용자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MZ세대들의 차량 구매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어디서 중고차를 구매해야 할까. 중고차를 구매할 땐 허위매물 걱정 없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 ㈜핸들이 작년 11월 론칭한 카머스는 차량의 등록부터 구매, 대출, 반품 등 모든 프로세스가 100% 모바일에서 가능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딜러가 등록한 모든 매물을 100% 책임지고 보장하기 때문에, 허위매물을 애초부터 등록이 불가하도록 통합관리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차량 구입 후 7일 이내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별도의 유선 신청이나 소명 프로세스 없이도 주행거리 500km 미만일 경우 100% 환불 제도를 실시한다. 특히 원하는 차량 색상, 크기, 트림 등이 실제 받아본 차량과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 시에도 차량 구매가의 전액을 환불해 준다. 

카머스는 중고차에 기본 제공되는 1개월 성능보증 보험에 더해 3개월 연장보증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더는 한편 믿음을 더했다. 구매 후 4개월 이내면 주행거리 상관없이 카머스와 제휴된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비 최대 500만원까지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핸들 안인성 대표이사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위축된 상황이긴 하지만, 중고차 성수기인 봄이 되면 다시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도 높다”며 “다른 사람들이 중고차를 구매하길 주저할 때 사는 것이 보다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비결이다”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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