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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뱅앤울룹슨과 협업

대치 전시장에서 시승과 함께 최고의 청음 및 시청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대치 전시장에서 오는 27일까지 오감만족을 극대화하는 시승행사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뱅앤울룹슨과 함께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에서 시승을 신청하면, 뱅앤울룹슨 하이엔드 디지털 라우드스피커 ‘베오랩50’ 청음 및 사운드에 대한 새로운 비전 ‘베오사운드 시어터 77인치’을 시청할 수 있어, 어느 장소에서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옵션 중 하나인 뱅앤울룹슨 "어쿠스틱 렌즈"는 스피커 작동 시 외부로 매끄럽게 올라와 보는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하면서, 음을 일관되고 수평적으로 전달해 청취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맑고 순수한 사운드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에서 경험하게 될 뱅앤울룹슨의 베오랩 50은 97년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사운드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디지털 라우드스피커로, 스피커에 탑재된 사운드 센서를 통해 소리의 폭을 조정하고,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환경을 분석해 왜곡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베오사운드 시어터 77인치는 세계에서 가장 몰입감이 있는 사운드, 진화한 기술 플랫폼, 모듈 디자인, 어떤 TV 스크린과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하나의 사운드바로, 멀티 스피커 셋업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와 선명한 음성, 풍성한 저음을 단일 제품으로 구현했다. 스피커를 16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돌비 애트모스 7.1.4. 서라운드 구성의 중심으로 놓을 수 있다.  


한편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 (제로백) 3.3초의 강력한 성능으로, 궁극의 럭셔리 SUV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이 강화된 독보적인 존재감의 럭셔리 SUV다.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 DBX707은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에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은 900Nm으로 높아진 최대토크를 컨트롤 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최적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토크 분배는 e-diff의 세밀한 보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 성능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돼 최상의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까지 발휘한다. 

애스턴마틴 서울의 이승윤 총괄이사는 “뱅앤울룹슨은 음악 애호가 뿐만 아니라 디자인 애호가들에게도 사랑 받은 최고의  브랜드로,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기술, 디자인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여서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 속도와 최고 출력의 현존하는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하이엔드 스피커 베오랩 50과 지난 10월에 론칭한 베오사운드 홈시어터 77인치를 시승과 함께 체험해 보는 것은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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