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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완판신화" 폭스바겐 '제타', 한국고객들이 열광하는 이유 있다

2000만원대 합리적 가격에 동급 최고의 상품성…안전·편의사양 강화

'가성비 짱'…10월 할인율 9%로 2600만~2900만원에 구매 가능

고객의 차량 유지 부담 더는 5년 15만km의 보증연장 및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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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신형 제타가 국내 컴팩트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며 국내 고객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제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469대를 판매하는 등 월 평균 약 400대에 달하는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모델 2650대가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이다. 

제타의 인기비결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연료 효율성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특히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들을 넣어 상품성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이다. 

연식변경 모델인 2021년형 제타는 △앞 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적용) △뒷 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적용) 등 제타 론칭 에디션에 탑재되어 있는 한국 고객 선호 사양들을 그대로 장착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가 기본 장착된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앱 커넥트'(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도 장착했다. 센터페시아의 8인치 디스플레이는 음성 인식 차량 컨트롤 및 제스처 인식이 가능하고 전 트림에 Type-C USB슬롯이 적용됐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의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디지털 콕핏은 더욱 향상된 가시성과 연결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도, 운전자 보조 기능 등 주요 주행 정보들을 운전자가 보기 쉽게 나타내 편안한 주행 경험과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타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수입 컴팩트 세단을 2000만원 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제타의 매력 포인트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입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대중화를 위해 이달에도 할인을 진행한다. 신형 제타에 대해 10월 한달 간 최대 9%의 할인 혜택(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을 제공한다. 





제타의 국내 판매 가격(권장소비자가 기준) △프리미엄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30만원에 할인 혜택과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프리미엄 모델 2600만원 △프레스티지 2900만원 수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제타의 돌풍 이유는 가성비 이외에도 고객서비스 프로그램도 한몫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춰 오너들이 부담 없이 차량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제타 고객을 대상으로 획기적인 총소유비용(TCO) 절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형 제타 고객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소유주 변경 시 양도 가능,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블랙박스 무상 장착 서비스도 지원한다.

동력성능도 빼놀 수 없는 장점이다. 제타 1.4 TSI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150마력의 최고출력(5000~6000rpm 기준)을 내고, 1400~3500rpm 범위에서 25.5kg·m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는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며, 더 넓어진 기어비 범위는 가속 성능과 연료 소비효율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또한 경량화된 두 개의 스틸 서브프레임에 설치되는 제타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의 앞 서스펜션에는 하부 컨트롤 암(lower control arms)과 신축 범위가 큰 코일 스프링이 쓰인다. 뒤 서스펜션은 텔레스코픽 댐퍼를 갖춘 토션 빔 구조로, 승차감과 핸들링, 무게 면에서 최적의 균형을 뒷받침한다(복잡한 멀티링크 시스템에 비해 스프링이 지지하지 않는 무게가 뒤 서스펜션에서만 20kg 더 가볍다). 

특히 랙 앤 피니언 방식 전동 파워 스티어링 어셈블리는 운전이 재미있는 제타의 주행 특성을 보요준다. 파워 스티어링은 속도 감응식으로, 스티어링 기어비는 15:1, 최대 회전수는 2.76이다.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 스티어링은 든든하고 직접적으로 반응하고, 주차할 때처럼 느린 속도에서는 보조하는 힘이 커진다. 회전 지름은 11.1m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가치와 브랜드 최신 테크놀로지, 탄탄한 기본기 등으로 무장한 높은 상품성의 모델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춰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제타가 바로 대표적인 모델이다. 타보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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