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2021년 전기이륜차 구입 시 정부에서 지원되는 보조금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1차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는 2020년도 지자체별 예산이 조기 접수 마감되는 사례가 많아 구입을 하고 싶어도 지원금이 없어 구매를 포기하는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접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입에 있어 정부보조금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예산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빨리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밖에 없다.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사전 예약 판매는 이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빨리 원하는 전기이륜차 구입을 도와주는 방식이다"며 "특히 신규 보조금 예산이 편성되는 연초에 빠르게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림오토바이도 나름의 할인과 구입 혜택을 지원해 빠른 판매로 인한 시장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