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수입차

헤이딜러, "국산 소형 SUV 잔존가치 1위는 기아 셀토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서 국산 소형SUV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4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기아 셀토스 모델이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현대 베뉴는 75.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 코나는 0.1% 차이로 75.2%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3위에 머물렀다. 

셀토스는 평균 21명 딜러가 입찰하며, 소형 SUV 중에서 시장 인기도까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소형 SUV 1,538대 중 경매 대수가 가장 많은 트림의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2020년형 2만Km미만 차량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1위 셀토스의 잔존가치가 2위 베뉴 보다 6% 이상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형SUV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셀토스의 높은 상품성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