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3일 차량가 최대 610만원 할인 및 최대 300만원의 적립금,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역대급 월간 모듬 프로모션을 11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의 월간 모듬 프로모션에서 가장 주목되는 차량은 바로, 카페레이서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로드스터, 클래식한 실루엣과 현대적인 기술력이 어우러진 △헤리티지 클래식 114, 투어링의 기본을 가장 잘 살린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정점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이다.
스포스터 라인업의 끝판왕 로드스터(20년식)는 카페레이서 장르의 실루엣과 포지션이 특징이다. 에볼루션 1200 엔진 특유의 고동감과 질감, 경량의 알루미늄 헤드와 실린더가 공랭식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는 향상된 제동 성능을, 낮은 핸들바와 2인승 시트는 공격적인 포지션을 완성한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차량가 400만원 할인(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이하 동일)과 정품 의류 및 액세서리를 구매 가능한 적립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새로운 소프테일 프레임에 클래식한 외관이 어우러진 헤리티지 클래식 114(20년식)도 주목할 수 있다. 전면부에 3개로 구성된 LED 라이트는 시야 확보에 탁월하며, 탈부착 가능한 스크린은 공기의 흐름을 막아 편안한 장거리 라이딩을 가능하게 한다. 시트 양 뒤편에는 원터치 새들백이 기본 장착되어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차량가 500만원 할인과 적립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20년식)는 아메리칸 투어러의 가장 기본인 라이딩에 집중한 모델이다. 상징적인 배트윙 스타일의 페어링, 스플릿 스트림 통풍 장치는 라이딩의 피로감을 감소해주고, 1746cc의 밀워키에이트 107 엔진과 전자식 크루즈 컨트롤은 역동성과 안정성 모두를 만족시켜 준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차량가 610만원 할인 및 3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이 제공된다.
할리데이비슨의 정점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도 눈에 띈다. 오직 한정된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CVO 라인업은, 밀워키에이트 117 엔진과,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연동이 가능한 BOOM!™ BOX GT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그리고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리플렉스 디펜시브 라이더 시스템(RDRS) 등의 프리미엄 기능이 적용되었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차량가 300만원 할인과 적립금 300만원 증정의 혜택이 있다.
20년식 프로모션 대상 차종 구매 시 공통 적용 사항으로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 지급 및 지정 금융 프로그램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금 최대 50% 발생 조건)이 주어지며, 일부 차종에 한해 100만원 상당의 가죽재킷 구매 지원금도 제공된다.
19년식 모델 중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과 울트라 리미티드는 차량가 360만원 할인과 2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이 제공되며, 20년식 차량 혜택과 마찬가지로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이 지급된다.
주요 차종 이외에도 20년식 주요 차량들을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월간 모듬 프로모션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11개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 및 할리데이비슨 공식 웹사이트(harley-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