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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투스칸 그랑프리 우승으로 팀 통산 100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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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11일부터 13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된 투스칸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해 팀 통산 100승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고 14일 밝혔다. 

해밀턴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위치한 무젤로서킷에서 진행된 투스칸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245km의 서킷 59바퀴(총 309.455km)를 2시간19분35초060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1위를 차지, 총 190점의 포인트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한편 해밀턴과 4초 880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한 보타스는 135 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 자리를 차지하며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투스칸전을 끝으로 시즌 6승을 달성한 루이스 해밀턴은 F1 역대 최다 챔피언(7회 우승)인 미하엘 슈마허의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해밀턴은 이미 지난 8월17일에 개최된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56번째 포디움 입상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고, 슈마허가 보유한 155회 포디움 입상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개인 통산 90승을 보유한 해밀턴은 올 시즌 슈마허의 개인 통산 91승 기록을 깨고 최다승 기록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325점으로 2위 팀 레드불 레이싱(173점)을 152점 차로 따돌리며 굳건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에서 2019년까지 6년 연속 F1 월드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부문 모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투스칸 그랑프리를 끝으로 시즌 중반부를 순조롭게 넘어섰다. 

2020년 시즌은 앞으로 8 경기가 남아있으며 다음 경기는 러시아 그랑프리로,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치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0년 F1 복귀 이후 통산 100번째 그랑프리 승리를 기록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총괄 토토 울프는 “경기 중 수 차례의 빨간 깃발과 리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해밀턴과 보타스는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원-투 피니시 우승을 이뤄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전기차 경주대회인 2019-20 ABB 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Championship)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소속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언과 닉 데 브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1, 2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팀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반도언은 드라이버 포인트 87점으로 드라이버 순위 2위, 데 브리에는 드라이버 포인트 60점으로 11위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은 팀 챔피언십 승점 147점을 얻어 3위로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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