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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심장 단 BMW 뉴 X3 친환경차 매력발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첫 장착"

[車·車·車] 뉴 X3 x드라이브 30e 출격…연비·주행성능·디자인 등 최고의 친환경차 고객 마음 '심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엔진을 X3에 최초로 장착한 뉴 X3 x드라이브 30e를 선보이고 국내 친환경차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얹은 뉴 X3는 국내 SUV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MW코리아는 뉴 X3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얹은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욕이다. 지난 3월에 첫 선을 보인 뉴 X3 x드라이브 30e는 초기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는게 회사 쪽 평가이다. 

뉴 X3 x드라이브 30e는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하는 매력을 지녔다. 뉴 X3는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통해 연비·주행성능·디자인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모델인데다 친환경 엔진을 얹어 연비효율성을 더욱 높였기 때문이다. 최고의 친환경차라는 평가가 고객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차의 최고의 매력은 역시 연비효율성이다. 뉴 X3 x드라이브 30e는 이 같은 장점을 갖췄다. 12.0㎾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모드로 최장 31㎞ 달릴 수 있다. 최고 시속은 135㎞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220볼트 가정용 소켓 이용 시 약 6시간, BMW 전용충전기 ‘i월박스(충전전력 3.7㎾)’ 사용 시 3시간30분이면 완충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이다. 시스템 합산 최고 290마력, 0→100㎞/h 도달시간 6.1초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0㎞다. 여기에 연료효율도 복합 리터당 13.6㎞이다. 

주행 상황에 따라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2g/㎞에 불과하다. 또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50% 할인 등 다양한 저공해차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행성능도 탁월하다. BMW 고유의 사륜구동 x드라이브는 전기모터와 만나 구동력 배분이 한층 더 세밀해졌다. 엔진과 전기모터 출력을 날씨나 주행 상황에 맞게 앞, 뒷바퀴에 적절히 배분해 눈길과 폭우, 산악지형에서도 최고의 구동력과 안전성을 유지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또한 배터리를 뒷좌석에 배치, BMW의 PHEV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갖춘 점도 매력포인트다. 뉴 X3 x드라이브 30e는 디자인 및 세부 편의사양에 따라 x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총 2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뉴 X3 x드라이브30e x라인 7350만원, 뉴 X3 x드라이브30e M 스포츠 패키지 765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뉴 X3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드라이브트레인 및 세부 옵션에 따라 총 7개 트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뉴 X3 x드라이브 30e는 지능형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와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기술 e드라이브를 결합해 다이내믹한 주행감각과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며 "하이브리드보다 뛰어난 효율성 그리고 전기차의 뛰어난 장점을 갖춰, 타보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