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356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볼보트럭이 지난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146대가 등록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스카니아 81대, 만(MAN) 68대, 메르세데스-벤츠 49대, 이베코 12대 순이다.
스카니아 상용차의 신규 등록은 전년 동월 대비 44.6%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와 만 역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5.6%, 23.6%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반면 이베코와 볼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9.4%, 0.7%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40대, 트랙터 132대, 덤프 66대, 카고 16대 등이 등록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