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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볼보 XC90, 이유있는 질주…브랜드 폭풍 성장 이끌어 "

[車·車·車] 2년 연속 플래그십 대형 SUV 잔존가치 1위…디자인·첨단 편의사양·파격적인 가격·무상 보증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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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가 '최고의 차'라는 수식어를 달고 한국시장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차량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첨단 편의사양 등에서 '최고의 차'라는 닉네임이 더해진것. 어느덧 한국시장에서는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안전=최고의 차'로 각인됐다. 명품 반열에 성큼 올라섰다는 얘기다. 볼보자동차의 폭풍성장을 이끈 주인공은 플래그십 SUV XC90이다. 

XC90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가치를 무기로 업계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를 최고의 차를 만드는 회사로 각인시킨 '히어로'이다. 한국시장에서의 XC90은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완성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매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SK엔카닷컴이 발표한 대형 SUV 잔존가치 조사에서 볼보 XC90 D5은 2년 연속 71% 이상의 높은 잔가율을 기록하며 벤츠 GLE, BMW X5, 렉서스 RX450h 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XC90은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장에서 책정되는 모델의 가치인 잔가율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면서 "대형 SUV의 평균 잔가율(57.9%)의 기록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이는 중고차 가격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XC90이 한국시장에서 이처럼 가속질주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 전문가들은 안전을 기본 베이스로 첨단 인텔리세이프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장착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또 독창적인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과 파격적인 가격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 및 메인테넌스 제공 등도 한몫을 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는 XC90의 존재감=볼보자동차에 따르면 XC90은 전세계 도심형 SUV 트렌드를 겨냥해 2002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다.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차체형상에 따른 운전 속성의 차이와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던 단점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2003 올해의 SUV’를 비롯한 100여개의 국제적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이후 2015년 등장한 2세대 모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생산전략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 최신의 기술을 반영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볼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핵심모델로 자리했다.

이러한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세대 XC90은 2015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6 북미 올해의 트럭’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2016 영국 올해의 SUV’ 등 총 69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독창적인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 '오 놀라워라'=XC90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차별화된 디자인이 꼽히고 있다.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풀-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적용된 세로 모양의 그릴 등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외관 디자인은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북유럽 장인 정신이 깃든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마감 수준을 자랑하는 인테리어 역시 기능미와 우아함이 돋보인다. 100% 천연 우드 트림을 적용해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자연을 닮은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태블릿 PC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Center Console Display)로 센터페시아 내의 버튼을 최소화하며 세련미를 극대화했고 스마트폰 화면전환 방식을 그대로 채택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운전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실현했다. 


첨단 인텔리세이프 시스템과 편의사양 이보다 좋을 수 없다=XC90에는 수 많은 세계 최초 기술을 통해 자동차 안전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볼보의 안전 노하우 및 편의 시스템 또한 대거 탑재되었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LKA)을 비롯해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 (IntelliSafe)’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시원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믹 선루프(Panoramic Sunroof), 주차 편의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Park Assist Pilot), 차량 내부로 유해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시스템인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 등 편의사양도 전 차량 라인업에 기본 탑재됐다. 

더불어 상위트림인 인스크립션, 엑설런스 트림은 에어 서브우퍼(Air Sub-woofer)와 트위터, 총 19개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차내에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음향을 선사하는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 360° 카메라 기술 등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T8 모델에는 오레포스(Orrefors)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기어 레버 노브가 더해져 스웨덴의 현대적인 장인정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가격과 무상 보증 서비스= 볼보 XC90은 이처럼 치열한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 감성과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도 옵션에 따라 8030원에서 1억3780만원(VAT 포함)까지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의 워런티 및 메인테넌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중 무상 수리는 물론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차를 소유하는 과정의 부담을 대폭 줄인 혜택이다. 여기에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로 레몬법을 도입해 고객들의 사후 서비스 및 권리 강화에도 앞장 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 출시된 신형 XC90은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로 완성된 스웨디시 모던 럭셔리를 추구했다.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새로운 아이언마크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전후면 크롬 디테일을 적용했다. 또 동급 유일한 4, 7인승 옵션 및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B&W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갖췄다. 신형 XC90은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적용된 총 5종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는 운전의 재미를 넘어 좋은 차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경험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다"며 "이 같은 브랜드 비전의 정점에 있는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철학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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