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이하여 주요 기능성 부품의 가격을 인하하고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가격 인하 품목은 주요 기능성 부품인 센서, 라디에이터, 캡 쇼바(캡 쇼크 옵서버), 인터 쿨러, 도어 컨트롤 모듈, 범퍼 류 등 7개 품목, 25개 부품이다. 가격은 기존 대비 평균 24%, 최대 31%까지 인하된다.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도 확대 운영한다. 작년 고객의 호응이 높았던 순정 엔진 오일 교환 패키지에 5%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클러치&디스크 교환 패키지, 인젝터 교환 패키지를 더해 총 3종의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를 연중 상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MAN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맞춰 일반 조건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조치로 고객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과 2년 품질 보증을 갖춘 MAN의 순정 부품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 총소유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 인하 및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 확대는 고객들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위한 고객 친화적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들이 뛰어난 MAN 순정 부품을 이용해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가격 인하를 비롯해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7월 파격적인 혜택의 유지보수 프로그램 ‘케어+7’을 공식 선보이며,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