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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코리아,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25-26일 저녁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에서 제네시스 고객을 초청,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는 아름다운 석양과 도심의 불빛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시간에 시작되었다. 한강의 갈대 숲을 지나 도착한 행사장은 밤 하늘의 별빛이 떨어지는 낭만의 공간으로 변모되었으며 여기에 요트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의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바친 궁전의 아이(Chiquilin De Bachin)’,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Radio Ga Ga)’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혼을 노래하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는 “렉시콘은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재현하는 기술로 음악인 및 음향 전문가에게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팝 클래식 감상회에서 소개한 마이클 잭슨과 퀸도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며 “렉시콘은 레코딩 기술 및 필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2014 테크니컬 그래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제네시스 차량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각 스피커의 배치 및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한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렉시콘 서라운드 기술의 최고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QLS)’와 손실된 디지털 음원을 복구하는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을 적용했다.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하여 콘서트 홀에 와 있는 듯한 완벽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준다. 


렉시콘은 음향 전문가들과 일반 소비자들 양쪽 모두에게 혁신적 기술을 제공하며 프로페셔널 오디오와 컨슈머 오디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하만의 음향 철학인 ‘원음 그대로의 음향 재현’을 그대로 이어받은 렉시콘은 정밀하고 완벽한 균형과 파워를 가진 무결점의 사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렉시콘은 2003년 롤스로이스 팬텀과 처음으로 자동차용 브랜드 오디오 협업을 시작했다. 명차 브랜드와 렉시콘의 자동차 음향 콜라보레이션은 제네시스 전 라인 및 현대기아차의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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