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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세차장 이용객 '올인원 용품' 구매 원해"

불스원, 셀프 세차장 이용객 대상 설문 결과…65% 車 외장 관리 용품 3개 이상 사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셀프 세차장 이용객의 대다수가 쉽고 간편한 올인원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불스원 프라자’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차량 외장 관리 경험”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65%가 셀프 세차 시 3개 이상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꼼꼼하게 깨끗이 세차할 수 있다(36%)’, ‘차량 손상을 줄일 수 있다(32%)’ 등의 이유로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반면, ‘힘들다(39%)’, ‘시간이 오래 걸린다(28%), ‘필요한 용품이 많다(26%)’ 등을 셀프 세차의 단점으로 꼽았다. 실제, 응답자의 31%가 셀프 세차 시 3개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4개 16.9%, 5개 이상 16.9% 등, 전체 응답자의 약 65%가 1회 세차 시 다수의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들은 셀프 세차 시 ‘기본적인 오염 세정(56%)’ 외에도 ‘도장면 보호(18%)’, ‘도장면 광택 및 색상 복원(17%)’, ‘미세흠집 제거(9%)’의 순으로 차량 외장 관리에 힘쓰고 있었으며, 용품의 사용 경험은 ‘왁스(광택제)’가 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샴푸(75%)’, ‘컴파운드(68%)’, ‘벌레&타르 제거제(65%)’, ‘셀프 유리막 코팅제(60%)’ 등의 순으로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무려 83%의 응답자가 도장면 광택 및 보호를 동시에 구현하는 올인원 관리 용품의 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편리함’과 ‘시간 절약’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보다 간편하고 빠른 셀프 세차를 돕는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장면 관리, 힘들고 귀찮아? 올인원으로 원스톱케어!=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미세 흠집, 각종 벌레 사체와 새똥, 주차하다가 생긴 페인트 자국 등 생활 상처가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철분 등 도로의 각종 오염 물질로 인해 차량이 부식되고, 이를 방치할수록 처음 새 차의 광택은 점점 사라지고 차량 외장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게 된다. 따라서 셀프 세차 시 마무리 단계로 도장면 보호와 광택 복원, 코팅의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는 올인원 용품을 사용해 도장면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올인원 용품 선택 시 성능·품질 확인해야=올인원 관리 용품을 선택할 때는 성능과 품질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다수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올인원 용품은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각의 개별 용품을 사용할 때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올인원 용품의 구매 의사가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의 대다수가 ‘성능이 떨어진다’를 그 이유로 들었다. 

불스원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지난 4월, 올인원 도장면 관리 용품 ‘크리스탈 올인원 퍼펙트 샤인’을 출시했다. ‘크리스탈 올인원 퍼펙트 샤인’은 차량 도장면의 각종 오염 세정은 물론, 광택 및 색상 복원, 흠집 제거, 발수 코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셀프 세차를 도와준다. 특히, 불스원만의 원료 배합 기술을 통해 각각의 기능이 고르게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 서피스케어 CM 전선표 부장은 “차량 손상 최소화를 위한 도장면 관리는 필수이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번거롭다는 인식이 강해 관리를 소홀히 하는 운전자들이 많다”며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올인원 용품을 통해 세차의 재미와 내 차를 관리하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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