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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노타 BMW그룹 보드멤버 "한국과 사업 협력 강화할 것"

서울모터쇼 현장 방문해 한국 시장 중요성과 사업 협력 강화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터 노타 BMW그룹 브랜드·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이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피터 노타 총괄은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작년에 벌어진 불미스러운 화재사건으로 인해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픈 5년 만에 80만명이 방문한 BMW 드라이빙 센터, 2011년 설립 이래 약 300억원을 조성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BMW는 한국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BMW의 확고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이동성에 있어서도 한국은 가장 혁신적인 국가고 이미 BMW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삼성 SDI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 5G 기술 개발 관련해서도 2개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계약을 맺었다”면서 “특히 2020년 말까지 구매 조달 규모를 2018년보다 55% 가량 확대하는 등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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