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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뫼이어 AMG 회장 "벤츠 고성능차 AMG 스피드웨이서 즐겨라"

실라키스 사장 "AMG 신차 5종과 전용 센터 12곳 구축"…고객서비스 최우선


[용인=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한국 고객들은 벤츠 고성능차를 AMG 스피드웨이서 맘꼇 즐기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토비아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8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 오픈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 AMG 스피드웨이를 한국에서 처음 갖게된 것은 한국시장에서의 고성능차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소비자들은 앞으로 용인 AMG 스피드웨이서 AMG 브랜드는 물론 벤츠의 모든 차종을 직접 운전하면서 프리미엄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토비아스 뫼어스 회장은 "한국은 놀라운 성장세로 메르세데스-AMG 성장에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메르세데스-AMG의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을 한국에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AMG 전용트랙을 한국에 세우기로 한 것은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시장의 비전때문이다. 잘팔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AMG 글로벌 판매량은 2016년 대비 33% 증가한 13만대를 기록,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3206대가 팔리는 등 글로벌 성장률(33%)을 상회하며 한국은 글로벌 AMG 톱 10 마켓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특히 지난해 벤츠의 한국 시장 판매량은 6만8861대로 국내 판매 중인 수입차 가운데 최초로 6만대를 돌파했다. 성장률도 고공비행중이다. 전년 대비 22.2%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장률(19.2%), 글로벌 성장률(9.9%)을 앞질렀다.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AMG 스피드웨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면서 "AMG 고객만을 위한 'AMG 라운지', 'AMG 전용 피트' 등을 운영하고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와 벤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AMG 신차 출시 행사 등을 이곳에서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재 7개인 AMG 전용 서비스 센터는 올해 말까지 5곳(인천, 마포, 서초, 안양, 수원 등)을 추가해 12개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AMG 신차 5종(E 53, E 63, G 63, CLS 53 등)을 올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국내 고성능 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올해 20종 이상의 AMG 신차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탄생한 이래 지난 50년간 벤츠의 고성능차 브랜드이다. 현재 소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모든 세그먼트에 걸쳐 46개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AMG 스피드웨이는 지난해 11월 벤츠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올해부터 AMG 스피드웨이로 운영한다. 일정 기간 임대 계약의 형태로 타 브랜드의 사용시 명칭은 기존 용인 스피드웨이를 사용하게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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