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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기아차와 함께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시즌2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기아자동차는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카셰어링 서비스로 주행한 거리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사회공헌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청춘들의 내 일(My job)과 내일(Future)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공유경제를 통한 착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기아자동차 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이 적립된다. 

해당 기금은 기아차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별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소셜 벤처 창업가 10개팀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와 별개로 그린카는 청년 소셜 벤처 창업가 100개팀에게 천 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지원 할 계획이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 쏘울 EV, K3 등 7종이며, 해당 차량은 그린카 모바일 앱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기부금액과 전체 기부금액 현황은 그린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와 기아차는 사업 컨설팅과 브랜딩, 홍보활동 등의 지원이 필요한 남대문시장 청년상인 총 12팀을 선정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그린카는 법인들의 영업 환경에 맞춰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로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진행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에 보여주신 기대 이상의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모여진 기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를 위해 쓰이는 만큼 이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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